APEC 앞둔 주말 도심서 “노 트럼프” “대미 투자 철회”···‘성조기’ 맞불 집회도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26 07: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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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5 17:59:00 oid: 032, aid: 000340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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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시민단체들, 트럼프 행정부 규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엿새 앞둔 25일 서울 숭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트럼프저지공동행동’이 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주시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주말인 25일 서울 도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규탄하는 집회와 맞불 집회가 각각 열렸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노 트럼프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대미 투자 전면 재검토’, ‘노 트럼프’ 등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했다. 박석운 공동행동 공동대표는 “미국이 요구하는 3500억달러는 한국 GDP(국내총생산)의 19.4%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라며 “정부는 자주와 국익의 원칙에 따라 주권자 국민을 믿고 당당하게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도 숭례문 앞에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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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5 17:49:50 oid: 001, aid: 00157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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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에서 열린 트럼프 미 대통령 규탄 집회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엿새 앞둔 25일 서울 숭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트럼프저지공동행동'이 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5.10.2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주말인 2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각종 집회가 열렸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3시 중구 숭례문 앞에서 '노(No) 트럼프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 7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대미 투자 전면 재검토', '노 트럼프' 등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했다. 박석운 공동행동 공동대표는 연단에 올라 "미국이 요구하는 3천500억달러는 한국 GDP(국내총생산)의 19.4%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라며 "정부는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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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5 18:05:44 oid: 029, aid: 000298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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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보수단체는 이에 대해 맞불 집회를 가졌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25일 오후 3시 중구 숭례문 앞에서 ‘노(No) 트럼프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 7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대미 투자 전면 재검토’, ‘노 트럼프’ 등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했다. 박석운 공동행동 공동대표는 “미국이 요구하는 3500억달러는 한국 GDP(국내총생산)의 19.4%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라며 “정부는 자주와 국익의 원칙에 따라 주권자 국민을 믿고 당당히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집회 종료 후 종각역과 세종대로를 거쳐 미국 대사관 인근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한 뒤 자진 해산했다. 앞서 민주노총도 숭례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대미 투자 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종로구 동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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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5 16:08:44 oid: 052, aid: 000226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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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시민 추모 행진도 이어지고 있는데, 저녁에는 서울광장에서 추모대회도 진행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주말인 오늘 서울 광화문과 서초 등 서울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낮 1시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교차로에서 대한문 부근까지 집회를 개최한 보수 단체는 을지로 방향 등으로 행진을 이어갑니다. 동대문역 근처에서 집회를 연 다른 보수단체는 경복궁 동십자각으로 행진한 뒤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보 단체 집회도 이어졌습니다. 오후 3시부터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진보 단체 집회는 미국대사관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갔고, 오후 4시부터 대법원 인근 서초역 앞에서 열린 집회는 이후 강남역 방면으로 행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주말 동안 경찰의 교통 관리도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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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5 17:58:15 oid: 243, aid: 000008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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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엿새 앞둔 25일 서울 숭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트럼프저지공동행동'이 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주말인 2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각종 집회가 열렸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3시 중구 숭례문 앞에서 '노(No) 트럼프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 7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대미 투자 전면 재검토', '노 트럼프' 등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했다. 박석운 공동행동 공동대표는 연단에 올라 "미국이 요구하는 3500억달러는 한국 GDP(국내총생산)의 19.4%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라며 "정부는 자주와 국익의 원칙에 따라 주권자 국민을 믿고 당당히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집회 종료 후 종각역과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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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5 15:54:28 oid: 448, aid: 000056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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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는 이날 낮 1시부터 광화문 인근에서 5만여 명 규모로 신고된 집회와 행진을 열었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 ‘자유대학’은 낮 1시 30분부터 동대문역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경복궁 방향으로 행진을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낮 2시부터 숭례문 일대에서 5000명 규모로 신고된 집회를 열었다. 오후 3시부터는 진보 성향 시민단체 ‘트럼프저지공동행동’이 숭례문 인근에서 집회를 연 뒤 주한미국대사관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 현장 주변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일부 구간 가변 차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헤럴드경제 2025-10-25 18:01:09 oid: 016, aid: 000254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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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엿새 앞둔 25일 서울 숭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트럼프저지공동행동’이 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주말인 2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각종 집회가 열렸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3시 중구 숭례문 앞에서 ‘노(No) 트럼프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 7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대미 투자 전면 재검토’, ‘노 트럼프’ 등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했다. 박석운 공동행동 공동대표는 연단에 올라 “미국이 요구하는 3500억달러는 한국 GDP(국내총생산)의 19.4%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라며 “정부는 자주와 국익의 원칙에 따라 주권자 국민을 믿고 당당히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집회 종료 후 종각역과 세종대로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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