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6 07:11:1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매일신문 2025-10-25 16:35:08 oid: 088, aid: 0000977258
기사 본문

경북 울릉도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 현장. 자료사진 DL제공 울릉도 여행 물가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울릉군청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다.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 3일 여행 총 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토로했다. A씨는 이같은 주장을 내놓으면서도 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열하지는 않았다. A씨는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값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온다"며 "울릉도 여행지로 경쟁력이 뭐가 있나. 공항 완공되면 도시락 싸들고 당일치기는 갈만 할까"라고 덧붙였...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6 05:38:16 oid: 022, aid: 0004077634
기사 본문

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군청 게시판을 통해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울릉도 해안. 연합뉴스 25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다. 글쓴이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 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몇일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값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 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청은 뚜벅이 여행객을 위한 관광 인프라에 투자하셔야 한다. 이...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5 17:43:08 oid: 016, aid: 0002547238
기사 본문

군청 게시판에 “2박3일 1인 100만원” 글 확산…군 “여행 형태 파악 중” 현지 주민 “이미지 훼손 우려, 정확한 조사 필요” 울릉도 가을풍경[헤럴드 DB]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군청 게시판을 통해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경비가 1인당 100만원이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물가가 아무리 높아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비쌀까 싶다”고 토로했다. A씨는 또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을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삯까지 1인당 30만원이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을 세 번 갔다 오고도 남는다”며...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5 18:28:08 oid: 009, aid: 0005578952
기사 본문

현지 주민 “이미지 훼손 우려” 군 “여행 형태 파악 중” 경상북도 울릉도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푸른 울릉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군청 게시판을 통해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지난 24일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경비가 1인당 100만원이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물가가 아무리 높아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비쌀까 싶다”고 썼다. 그는 또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을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삯까지 1인당 30만원이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을 세 번 갔다 오고도 남는다”며 “푸꾸옥 패키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