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이면 중국 3번 간다”…‘2박3일 1인 100만원’ 게시판 글 확산에 울릉도 발칵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6 0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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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5 18:28:08 oid: 009, aid: 0005578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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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주민 “이미지 훼손 우려” 군 “여행 형태 파악 중” 경상북도 울릉도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푸른 울릉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군청 게시판을 통해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지난 24일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경비가 1인당 100만원이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물가가 아무리 높아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비쌀까 싶다”고 썼다. 그는 또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을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삯까지 1인당 30만원이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을 세 번 갔다 오고도 남는다”며 “푸꾸옥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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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05:38:16 oid: 022, aid: 000407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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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군청 게시판을 통해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울릉도 해안. 연합뉴스 25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다. 글쓴이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 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몇일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값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 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청은 뚜벅이 여행객을 위한 관광 인프라에 투자하셔야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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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5 17:43:08 oid: 016, aid: 000254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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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게시판에 “2박3일 1인 100만원” 글 확산…군 “여행 형태 파악 중” 현지 주민 “이미지 훼손 우려, 정확한 조사 필요” 울릉도 가을풍경[헤럴드 DB]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군청 게시판을 통해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경비가 1인당 100만원이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물가가 아무리 높아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비쌀까 싶다”고 토로했다. A씨는 또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을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삯까지 1인당 30만원이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을 세 번 갔다 오고도 남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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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5 16:35:08 oid: 088, aid: 000097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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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 현장. 자료사진 DL제공 울릉도 여행 물가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울릉군청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다.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 3일 여행 총 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토로했다. A씨는 이같은 주장을 내놓으면서도 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열하지는 않았다. A씨는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값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온다"며 "울릉도 여행지로 경쟁력이 뭐가 있나. 공항 완공되면 도시락 싸들고 당일치기는 갈만 할까"라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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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6 10:43:08 oid: 469, aid: 000089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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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기대도 안 해"... 울릉군청 홈페이지 후기글 "중국 대련 여행에선 항공값까지 총 경비 인당 30만원" 울릉군 "언급한 경비의 구체적인 산출 근거 확인 중" 2023년 6월 8일 경북 울릉군 저동항 여객터미널 근처에서 '백패킹'을 즐기는 젊은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울릉=최주연 기자 울릉도 여행 경비가 해외여행지와 비교해도 과도할 정도로 비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릉도는 올해 '바가지 요금' 논란이 유튜브 및 커뮤니티를 통해 공론화되면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 3일 여행 총 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토로했다. 다만, A씨는 이 경비가 어떻게 나오게됐는지 구체적인 증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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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08:50:13 oid: 011, aid: 000454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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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유튜브에 올라온 울릉도의 한 고깃집 식사 장면. 꾸준 유튜브 채널 갈무리 [서울경제] 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2박 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는 여행객의 글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면서, 지역 물가에 대한 논란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26일 울릉군에 따르면 2022년 46만1375명이던 관광객 수는 2023년 40만8204명, 2024년 38만522명으로 줄었다. 올해(1~7월) 누적 관광객은 20만90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1325명)보다 2만2000여명(9.6%) 감소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비싼 여행 물가’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최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이 게시판에서 작성자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 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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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5 10:37:40 oid: 029, aid: 000298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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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비용이 과도하다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다. 25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유게시판은 본인 인증제로 운영된다. 글쓴이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 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몇일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값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온다”며 “울릉도 여행지로 경쟁력이 뭐가 있나. 공항 완공되면 도시락 싸들고 당일치기는 갈만 할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청에서는 뚜벅이 여행객을 위한 관광 인프라에 투자하셔야 한다. 이동수단, 연수원 등 국가에서 운영하는 숙소, 국가에서 관리감독 하는 관광 인프라로 일자리를 창출 하셔야 한다”며 “적어도 해외여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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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6 08:24:53 oid: 008, aid: 000526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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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사진=머니투데이DB 울릉도 여행 물가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또 제기됐다. 지난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 3일 여행 총경비가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삯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며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릉도가 여행지로 경쟁력이 뭐가 있나. 공항 완공되면 도시락 싸 들고 당일치기는 갈만할까"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A씨는 "적어도 해외여행보다 1인당 발생하는 총여행경비를 낮춰야 한다"며 "울릉도에선 최대한 프렌차이즈 음식점을 이용해라"라고 적었다. 울릉도에서 고물가 논란은 이전에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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