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간 노소영…'1.4조 재산분할' 원점 판결에 "지금 말할 때아냐"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6 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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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5 10:16:11 oid: 018, aid: 000614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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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케임브리지대서 한국 미술 강연 대법 이혼소송 판결 관련 언급 자제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에서 최근 대법원의 판결로 불리한 처지에 놓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말을 아꼈다. 2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강연하고 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연합뉴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 관장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한 뒤 대법 판결 관련 질문을 받자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짧게 답했다. 대법원은 지난 16일 노 관장과 최태원 회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최 회장 측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2심 재판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자금이 SK의 선대회장 고(故) 최종현 회장 쪽으로 흘러들어 선경(현 SK)그룹의 초기 자금이 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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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5 07:45:10 oid: 021, aid: 000274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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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케임브리지대서 ‘AI와 미술의 미래’ 강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강연하고 있다. 런던= 연합뉴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최근 대법원이 2심 판단을 뒤집는 판결을 내려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해 말을 아꼈다. 노 관장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한 뒤 언론의 대법 판결 관련 질문에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달 16일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노 관장에게 이혼 재산분할금 1조3808억 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2심 판단을 뒤집으면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 분할 액수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다시 결정하게 됐다. 앞서 2심은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최 회장의 부친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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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5 07:10:34 oid: 001, aid: 00157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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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이혼 소송 결과에 말 아껴…英케임브리지대서 'AI와 미술의 미래' 강연 케임브리지대서 강연하는 노소영 관장 (런던=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강연하고 있다. san@yna.co.kr 2025.10.24. (런던=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에서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불리한 판결을 받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판결 결과에 말을 아꼈다. 노 관장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한 뒤 연합뉴스의 대법 판결 관련 질문에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달 16일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다. 앞서 2심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최종현 선대회장 쪽으로 흘러 들어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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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5 09:40:12 oid: 055, aid: 000130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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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강연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에서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불리한 판결을 받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판결 결과에 말을 아꼈습니다. 노 관장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한 뒤 연합뉴스 기자의 소송 판결 관련 질문에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6일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바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습니다. 앞서 2심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최종현 선대회장 쪽으로 흘러 들어갔으며 선대회장의 기존 자산과 함께 당시 선경(SK)그룹 종잣돈이 됐다고 봤습니다. 이에 따라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으로 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3천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이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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