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 현지서 업무협약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6 05: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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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4 19:09:08 oid: 469, aid: 00008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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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한 몽골 환자 2만5000여 명 전년 대비 16.5%↑… 꾸준히 증가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곳과 업무협약 경기관광공사가 현지 관광 에이전시 6곳과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몽골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해 방한한 몽골 환자가 2만5,000여 명에 이르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사단법인 경기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몽골 환자는 2만5,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몽골 전체 인구 345만 명(2023년 기준) 중 매년 8만여 명이 해외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의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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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5 10:25:11 oid: 015, aid: 000520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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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도 한국으로 온다" 5년 만에 10배 급증한 'K-의료관광' 의료관광 5년 새 10배 늘어 피부 성형 중심 K-의료관광 치과로 확대 고객층 다변화 추세 보여 중국 단체객 무비자 입국 시행 등으로 성장세 가속화 전망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여행 경비까지 감안해도 한국에서 치료받는 게 미국 병원비보다 저렴합니다."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세인 가운데 단순 관광을 넘어 뷰티-의료 서비스를 겸한 'K-의료관광' 수요도 늘고 있다. 이 같은 의료관광 유형은 일반 여행 대비 체류기간이 길고 소비 여력이 크다는 점에서 성장성이 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방한객은 123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기 직전인 2019년을 넘어섰다(107.9%). 방한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K콘텐츠 인기가 꼽힌다.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전 세계적 인기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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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5 14:22:14 oid: 011, aid: 000454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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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해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가 한국에서 진료뿐 아니라 쇼핑·숙박·여행 등 의료관광을 통해 지출한 금액이 총 7조503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관광이 단순 진료 방문을 넘어 복합 소비 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국인 의료관광 지출액은 중국 2조4442억원, 일본 1조4179억원, 미국 7964억원, 대만 5790억원, 몽골 3055억원 순이었다. 외국인 환자 수는 117만467명으로 2015년(29만6889명) 대비 약 4배(294%) 증가했다. 외국인 환자 수와 의료관광 지출액을 토대로 국가별 평균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은 약 937만원, 미국인은 781만원, 일본인은 321만원 정도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고소득층 의료·미용 수요와 함께 숙박, 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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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5 09:02:15 oid: 022, aid: 000407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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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한 몽골 환자 2만5000여명…전년比 16.5% 늘어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곳과 업무협약…수요 공략 박차 연간 8만명 넘는 몽골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 24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도와 사단법인 경기국제의료협회와 함께 전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23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몽골 현지 6개 에이전시와 경기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설명회에선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 6곳이 참석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에이전시들은 △몽골 시장에서 경기도 의료관광인지도 제고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유치 △경기도와 몽골 간 관광 교류 협력 활성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관광 추세 선도 등을 이어간다. 앞서 공사와 의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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