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블럭을 깎아낸 그곳…핼러윈 앞둔 이태원 두번의 아픔은 없다 [세상&][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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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대비 이태원 순찰 동행해 보니 좌·우측 통행 구분, 인파 밀집 관리 등 5000명 경찰력 투입돼 안전 유지 “보는 것만으로 경각심 생겨 골목 피해”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지난 24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대비를 위해 순찰하고 있다. 이영기 기자.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여기 맞지?”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찾은 시민들은 한곳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3년 전 참사가 발생했던 해밀톤 호텔 옆 경사로를 가리키면서다. 참사의 기억을 안은 채 또 다시 핼러윈 시즌이 다가왔다.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경찰도 일찌감치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저녁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 4개 팀은 이태원 일대에서 집중 안전 관리를 실시했다. 기자는 약 1시간 순찰에 동행했다. 순찰은 녹사평역에서 시작해 세계 음식 문화 거리, 이태원역과 퀴논길을 거쳐 다시 녹사평역으로 돌아오는 약 1.5㎞ 구간에서 진행됐다.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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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에 동행…안전사고·범죄 예방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핼러윈 되길"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에서 경찰이 인파 관리를 위한 순찰 및 가로 점검을 하고 있다. 2025.10.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이재 박정영 수습 이윤석 수습 기자 =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둔 24일 주말 전야 서울 시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거리를 가득 채운 인파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거리마다 배치된 경찰이 사람과 차량 통행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였다. 서울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태원·홍대 등 서울 시내 인파 밀집 지역 14곳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자체가 활용 중인 인파 감지용 폐쇄회로(CC)TV 443대를 통해 인파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혼잡 상황에 대비한다. 이번 대책에는 경찰관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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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분위기 '후끈'…상권 완전히 회복 몰린 인파로 몇몇 가게 입장줄 늘어서 "경찰 많아 걱정 안 된다…나오길 잘해" 경찰 '집중 관리 기간'…이태원 순찰길 동행 안심 비상벨 작동 점검하고 중앙 분리대 설치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마지막 금요일인 24일 오후 10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가 인파로 가득하다. 송선교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마지막 금요일인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는 '불금'을 즐기러 온 인파로 가득했다. 이날 오후 10시쯤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는 한껏 꾸미고 나온 사람들이 삼삼오오 무리 지어 걸어 다녔다. 가게마다 사람들이 가득해 자리가 없었고, 몇몇 가게 앞에는 입장 순번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야외에 자리를 잡고 술을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미 술에 취해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 외국인은 한 손에 맥주를 들고 길가에 기대서 일행들과 크게 웃으며 떠들었다. 길가에서 유명 래퍼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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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기동순찰대 이태원 도보 순찰 동행해보니 인파 밀집 예상 구역 곳곳 중앙분리대 설치, 통행 안전 강화 "범죄·안전사고 예방 위해 야간 시간 집중 순찰할 것"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다음 주가 핼러윈인만큼 인파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위해요소 제거와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순찰하고 있습니다.”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둔 24일 오후 6시 40분,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의거리.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 4팀 소속 경찰관 5명의 눈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들은 녹사평역 사거리 인근 평화의 소녀상에서 출발해 세계음식문화거리와 퀴논길에 이르는 1.5km 순찰 경로를 샅샅이 살피며 CCTV와 방범벨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안전 관리 위해 요소가 있는지 확인했다. 김종호 기동순찰1대 4팀장은 “사고라는 것이 언제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7시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 소속 경찰관들이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의거리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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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일대 순찰에 나선 기동순찰대 모습. /사진=김서현 기자. "벽돌을 길가에 두면 위험합니다." 지난 24일 저녁 7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일대.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은 한 식당 앞 음식물쓰레기통 위에 놓인 벽돌을 치우며 점주에게 이같이 말했다. 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 관리, 위해요소 점검 등 안전 대비 활동에 나섰다. 2022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역 일대는 경찰의 핵심 순찰지다. 이날 핼러윈을 한 주 앞둔 이태원 거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가게마다 호박 모양 장식들이 걸려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났다. 순찰에 나선 경찰관은 "이태원에 사람이 몰리면 주취자들끼리 시비가 붙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며 "이때 벽돌처럼 위험한 것이 길에 있으면 사람이 다칠 수 있어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벽돌뿐 아니라 끊겨있는 전선 등 폐기물도 정리했다. 고압전선함이 잘 잠겼는지 확인하고 쓰레기봉투 안까지 살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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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인파 몰린 홍대입구역…경찰 통제 강화 '불편해도 안심돼'…시민들, 안전 강화에 긍정 반응 [서울=뉴시스] 이윤석 수습기자=핼러윈을 앞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경찰이 횡단보도 앞에서 시민들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2025.10.25. leeys@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이윤석 수습 기자 = 핼러윈 주간을 앞두고 서울 시내 인파 밀집 지역에 인파 안전 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이동식 분리대 설치와 우측통행 유도, 혼잡도 전광판 등 통제에 나서며 '안전 핼러윈' 준비에 돌입했다. 25일 오후 8시께 뉴시스가 찾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는 주말 저녁답게 인파가 몰렸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은 형광 경광봉을 흔들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질서 있게 이끌었다. 출구 밖에는 경찰과 경찰 요청으로 배치된 사설 경호요원들이 함께 서서 "우측통행을 부탁한다"고 연달아 안내했다. 좁은 길목에는 이동식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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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경찰 순찰 동행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중앙분리대 설치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 소속 경찰관들이 24일 밤 서울 홍대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임송수 기자 “차 없는 거리라 오토바이 통행 안 됩니다.” 핼러윈을 일주일 앞둔 24일 오후 6시30분, 인파가 몰리기 시작한 홍대 클럽 거리. 거리공연이 이뤄지고 있는 골목길에서 아슬아슬하게 시민들을 피해 달리던 오토바이를 경찰관이 잡아 세웠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운전자는 경찰의 계도 조치에 조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큰길까지 조심스럽게 오토바이를 끌고 갔다. 국민일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의 도보 순찰 과정에 동행했다. 기동순찰1대 소속 경찰관 6명은 홍익대 정문 앞에서 시작해 삼거리포차, KT&G 상상마당 등 인파가 집중되고 있는 번화가 위주로 안전 관리를 실시했다. 포차와 클럽이 즐비한 이 거리는 핼러윈 행사 때마다 주취 소란과 폭행 등 사건·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한 대원은 “평소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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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가 난 지 3년, 다시 돌아온 핼러윈데이를 며칠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주요 번화가에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이태원과 홍대 앞 등 서울 내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들이 이태원 거리 곳곳을 순찰합니다. 인파가 몰렸을 때 우측통행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거리 곳곳 통행에 방해되는 물체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서울경찰청 경찰관 : "이게 통행 때문에 그런 거니까 조금만 이해 좀 해주십시오."] 홍대 앞에서도 차 없는 거리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계도하고, 구청 CCTV 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점검하는 등 순찰에 나섰습니다. 인파 관리 외에 범죄 예방에도 나섭니다. [주인/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 7팀장 : "(핼러윈 때) 아마 여기에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이고 여기에 보면 클럽들도 많이 있습니다. 외국인들간에 상호 언쟁이나 그런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순찰하면서 그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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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 동행해보니…시민들 "이태원이 제일 안전한 듯" 체감 이태원 거리 보행자 중앙분리대 점검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서울경찰 기동순찰대원들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중밀집 예방 순찰을 하며 거리에 설치된 이동식 중앙 분리대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이태원이 제일 안전한 것 같은데요?" 24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의 한 식당 야외테라스에서 직장 동료와 식사하던 지민재(41)씨는 붉은색 경광봉을 들고 끊임없이 오가는 경찰관들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기자는 이날 오후 6시께 순찰에 나선 서울청 기동순찰1대 2팀과 약 1시간 동안 동행해 이태원 일대를 살폈다. 이태원로에는 차량 통행을 관리하는 교통경찰의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졌고, 평소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세계음식거리에는 이동형 중앙분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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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금요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이태원과 홍대 등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인파 사고 등 안전 대비를 위한 특별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리와 가게 곳곳이 핼러윈을 상징하는 호박과 각종 장식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핼러윈 명소로 유명한 서울 이태원의 모습입니다. 핼러윈 데이까지는 일주일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거리는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순찰 중인 경찰도 함께 분주합니다. 인파를 통제하기 위한 안전 펜스를 점검하고, 거리 곳곳 위험물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핼러윈 직전 주말부터 사람이 많이 몰리면서 경찰도 일찌감치 특별안전활동에 나선 것입니다. 인파 관리와 함께 범죄 예방에도 나섭니다. <김상희 /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 3팀장> "주취 소란이라든지 주취 폭력 이런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저희가 현장에서 제지하기도 하고, 즉각적으로 선제적으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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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3년 경찰·지자체, 질서 유지 '총력' 펜스 등 추가배치···가스밸브도 차단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정유나 기자 [서울경제] “우측 통행하세요.” 핼러윈을 앞둔 주말인 25일 오후 10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을 나오자 질서 유지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역 1번출구 옆 좁은 골목에서 한 여성이 사진을 찍자 이를 지켜보던 경찰은 “사람이 많으니 멈춰 서면 안 된다”며 즉시 제지했다.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거리에는 조심스러운 긴장감이 느껴졌다.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안전한 핼러윈’을 위한 인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년 전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거리에 순찰 인력을 배치하는 등 사전 질서 정비에 나섰다. 핼러윈을 앞둔 이태원은 주말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공룡, 토끼, 영화 캐릭터 등 다양한 핼러윈 복장도 눈에 띄었다. 특히 식당과 클럽이 밀집한 세계음식문화거리에는 가게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과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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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자율방범대 40여명 홍대입구역서 질서유지 활동 이태원상인회도 자발적 봉사 분리대 설치하며 인파 관리 경찰, 내달 2일까지 특별기간 기동순찰대 총 5천여명 투입 서울 마포구 자율방범대원 박경수 씨(45)가 지난 24일 밤 서울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를 순찰하고 있다. 박자경 기자 서울 마포구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는 박경수 씨(45)는 지난 24일 밤 지하철 홍대입구역에서 방범 활동에 나섰다. 핼러윈을 앞두고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홍대 인근에서 떡집 '신촌 인절미'를 운영하는 박씨는 3년 전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자율방범대원 활동을 시작했다. 박씨는 24일 저녁 내내 4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과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순찰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박씨는 "마음을 나누거나 물질을 나누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몸소 질서유지를 도우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더 큰 보탬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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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앞둔 이태원·홍대 가 보니 새벽엔 취객 안전 펜스 뛰어넘어 홍대관광특구서도 아찔한 광경 주말인 지난 25일 자정쯤 인파로 빼곡한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한 경찰관이 통행을 관리하는 모습. 박효준 기자 “그만 좀 밀지. 이러다 사고 나겠는데….”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곳곳에선 “밀지 마세요”라는 고함이 터져 나왔다. 밤이 깊어지자 술에 취한 이들은 경찰과 용산구청이 설치한 안전펜스를 뛰어넘어 거리를 오갔다. 직장인 이모(31)씨는 “근처 식당에서 약속이 있어서 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랐다”며 “위험해 보여서 핼러윈 기간엔 다시 오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몰린 인파로 잰걸음을 하던 사람들은 어깨를 부딪치며 이동했다. 골목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로 인해 오가던 인파가 중간에 얽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날 세계음식거리에만 약 7600명의 인파(최대 밀집도 기준)가 밀집해 있었다. 26일 새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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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앞둔 이태원 순찰 동행취재 곳곳 위험요소 확인…안전 대비 경찰, 핼러윈 기간 5000명 동원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서울경찰 기동순찰대원들이 예방 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번 핼러윈은 크게 걱정되지 않아요. 지난 참사를 계기로 예방 대책을 많이 세웠잖아요."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둔 지난 24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만난 한 시민은 이 같이 말했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현장이 한층 달라졌음을 실감했다는 것이다. 오는 31일 핼로윈 데이가 다시 다가오면서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경찰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기자는 이날 저녁 6시께부터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의 이태원 일대 도보 순찰에 동행했다. 순찰은 경찰관 5~6명이 한 팀을 이뤄 4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녹사평역 사거리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출발해 세계음식거리와 퀴논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