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김건희 법정대면‥"통일교 그라프·샤넬, 김건희 전달"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6 0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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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4 22:04:29 oid: 214, aid: 000145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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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김건희 씨 재판에선, 김건희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대면했습니다. 통일교로부터 받은 목걸이와 가방을 김 씨에게 전달했다고 털어놓은 건진법사는, 김건희 씨가 거짓말을 시켰냐는 질문엔 추후 말하겠단 답을 했는데요. 그런데 김건희 씨는 건진법사가 들어설 때부터, 여러 차례 오랫동안 쳐다봤다고 합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영국 그라프 사에서 제작한 나비 모양의 목걸이입니다.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이뤄져 가격은 6천만 원대에 달합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오늘 김건희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목걸이와 샤넬 가방들을 지난 2022년 처남 김 모 씨를 통해 김건희 씨 최측근 유경옥 전 행정관에게 건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씨로부터 물건을 잘 받았다는 연락도 받았다고 기억했습니다. 또, 마찬가지로 유 전 행정관과 처남을 거쳐 지난해 이 물건들을 돌려받았으며 다시 가져가라고 말한 사람도 김건희 씨였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오늘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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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9:51:35 oid: 001, aid: 001569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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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지난해 돌려주겠다고 직접 연락…처남이 물품 받아 집에 보관" 입장바꿔 金에 불리한 진술…"종착역은 어차피 김건희가 책임질 부분" 통일교 前본부장도 증인 출석…"전씨에 샤넬 가방·목걸이 전달해"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영장심사를 포기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대기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2025.8.2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김 여사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 김 여사 측 주장에 부합하는 진술을 해온 전씨는 최근 입장을 바꿔 증거물을 제출하고 새로운 증언도 내놓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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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17:47:06 oid: 025, aid: 000347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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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월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에서 받은 금품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앞서 자신의 재판에서 “김 여사 측에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모두 전달했다”며 수사받을 때의 진술을 뒤집은 데 이어 같은 증언을 이어갔다. ━ “처남→유경옥→김건희 경로 전달”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김 여사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을 받는다. 이날 증인석에 선 전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가방을 받아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코바나컨텐츠 고문을 할 때부터 알고 있던 유경옥 전 행정관을 통해서 전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실제 유 전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됐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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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4 20:49:11 oid: 002, aid: 000241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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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결국 김건희 씨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의 입장을 재판정 김 씨 면전에서 뒤집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의 김 씨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 속행 4차 공판에서 전 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2022년 4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씨에게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전달했다"고 답했다. 이날 전 씨는 이번 재판에서 법정에서는 처음으로 김건희 씨와 대면했다. 전 씨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가방을 건네받아 제 처남에게 (김 씨 측에) 전달하라고 시켰다.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서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이 '가방이 실제로 김 씨에게 전달됐느냐'고 묻자 전 씨는 "전달됐다고 들었다"고 했다. 전 씨는 또 2022년 7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건네받은 샤넬 가방도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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