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 도서관... 이제 시작"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6 04: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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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6 03:24:10 oid: 047, aid: 00024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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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 개관식 개최... 김 지사 "도서관 넘어 사람 연결하는 장 되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서관 첫 페이지를 열다' 개관 행사에서 '키워드 토크'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도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서관 첫 페이지를 열다' 개관 행사에서 경기도서관을 방문한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경기도 "만약 이 공간이 여느 도서관처럼 책이나 보고, 책이나 대여해주는 공간으로 한다면 제 취지에 정말 맞지 않는 겁니다. 그걸 뛰어넘는,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아주 유니크한 도서관을 만드는 데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두고 한 말이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도서관위원회를 만들고 7명의 민간위원을 임명했다. 제가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면서 "제가 갖고 있었던 도서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기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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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5 14:23:11 oid: 047, aid: 000249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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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줄이라도 쓰기 위해 떠난 가을 도서관 여행... 책 읽고, 글 쓰고, 쉼도 즐기는 1석 3조 ▲ 양평도서관 전경 흰 도화지 같은 외벽과 드넓은 잔디, 그리고 명료한 조형물 ⓒ 이인자 "넷플릭스 왜 보나,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배우이자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이 성해나의 소설 <혼모노>에 남긴 추천사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양평도서관을 한마디로 소개해보라'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힐링카페를 왜 가나, 양평도서관 가면 되는데." 나는 오십에 들어서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재미있었다. 글을 쓸 때 시간이 가장 빨리 갔다. 그야말로 시간 도둑이었다. 문제는 직장 생활과 집 살림을 병행하자니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반 백 살에 누릴 수 있는 여행이나 휴식의 즐거움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름 생각한 것이 '도서관 여행자'가 되는 것이었다. 여행하듯 도서관에 가고, 간 김에 몇 줄이라도 써보자는 계획. 옅은 안개가 속삭였다, '급할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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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18:54:39 oid: 003, aid: 001355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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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 경기도서관 개관식(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이날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서관에서 도민 축제의 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의 시작을 알리는행사를 개최했다.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의 첫 만남이자 첫 대화'로 기획된 행사는 도서관 투어, 도민토크, 공연, 참여 퍼포먼스 등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로서 건설공사장이나 큰 건물 준공할 때 가서 축사도 많이 해보고 하지만 오늘이 가장 벅찬 기분이다. 도서관은 제게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장이나 도서관 직원들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했다. 그저 건물 크게 짓고 책만 잔뜩 갖다 놓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면서 "경기도서관이 대한민국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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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5 11:55:09 oid: 009, aid: 000557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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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25일 경기융합타운에 개관 연면적 2만7000㎡·장서 34만여권 전층 나선형 연결 기후도서관 “광교중앙역 지나갈때마다 달팽이처럼 생긴 건물 안이 항상 궁금했어요. 시설이 너무 넓고 스케일이 커서 도서관이 아니라 문화공원 같아요.” 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25일 경기도서관이 개관했다. 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규모와 첨단 시설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서관은 경기도 첫 광역 도서관이다. 예산 1223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7775㎡(약 8400평) 규모다. 축구장 4면과 맞먹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중 가장 크다. 국내 도서관 중에선 국립중앙도서관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이어 셋째다. 지상 5층 원통형의 거대한 달팽이 모양이다. 나선형 구조가 특이해 이미 ‘달팽이 도서관’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제공=경기도 홈페이지 보유 장서는 총 34만4216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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