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관장, 대법 판결 관련 질문에 "말씀드리기 적절치 않아"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6 04: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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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5 09:19:08 oid: 087, aid: 000115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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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대법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준 이혼 소송 판결과 관련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말을 아꼈다. 노 관장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을 주제로 강연한 뒤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달 16일, 대법원은 노 관장이 주장한 SK그룹의 재산 형성 배경에 관한 2심 판단을 뒤집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상고한 사건에서, SK 측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본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자금이 뇌물에 해당한다며, 이를 재산 분할의 기준으로 삼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2심에서는 해당 자금이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전달됐고, 기존 자산과 함께 당시 선경(SK)그룹의 종잣돈이 됐다는 전제 아래, SK 주식을 재산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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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5 07:45:10 oid: 021, aid: 000274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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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케임브리지대서 ‘AI와 미술의 미래’ 강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강연하고 있다. 런던= 연합뉴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최근 대법원이 2심 판단을 뒤집는 판결을 내려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해 말을 아꼈다. 노 관장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한 뒤 언론의 대법 판결 관련 질문에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달 16일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노 관장에게 이혼 재산분할금 1조3808억 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2심 판단을 뒤집으면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 분할 액수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다시 결정하게 됐다. 앞서 2심은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최 회장의 부친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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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5 07:10:34 oid: 001, aid: 00157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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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이혼 소송 결과에 말 아껴…英케임브리지대서 'AI와 미술의 미래' 강연 케임브리지대서 강연하는 노소영 관장 (런던=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강연하고 있다. san@yna.co.kr 2025.10.24. (런던=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에서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불리한 판결을 받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판결 결과에 말을 아꼈다. 노 관장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한 뒤 연합뉴스의 대법 판결 관련 질문에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달 16일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다. 앞서 2심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최종현 선대회장 쪽으로 흘러 들어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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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5 09:40:12 oid: 055, aid: 000130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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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강연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에서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불리한 판결을 받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판결 결과에 말을 아꼈습니다. 노 관장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한 뒤 연합뉴스 기자의 소송 판결 관련 질문에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6일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바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습니다. 앞서 2심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최종현 선대회장 쪽으로 흘러 들어갔으며 선대회장의 기존 자산과 함께 당시 선경(SK)그룹 종잣돈이 됐다고 봤습니다. 이에 따라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으로 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3천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이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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