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기간' 이태원·홍대 등 집중관리…5천여명 동원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6 03: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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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4 19:23:19 oid: 437, aid: 000046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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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올해 핼러윈데이를 대비하기 위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원석 기자, 보통 핼러윈데이 직전 주말부터 이태원이 붐비기 시작한다는데,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낮에는 한산했던 이곳에 해가 떨어지면서 조금씩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태원 해밀톤호텔 골목과 세계음식문화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나와 있는데요. 3년 전, 참사가 발생한 지점입니다. 취재진은 오후 일찍부터 나와 이 거리를 지켜봤는데요. 경찰이 안전 펜스와 중앙분리대를 미리 갖다 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보행자가 몰리는 도로여서 잠시 뒤에는 이 도로 가운데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혼잡도를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골목 한쪽에 사진 작품이 설치돼 있는데요. 어제(23일) 참사 유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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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22:50:26 oid: 003, aid: 001355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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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인파 몰린 홍대입구역…경찰 통제 강화 '불편해도 안심돼'…시민들, 안전 강화에 긍정 반응 [서울=뉴시스] 이윤석 수습기자=핼러윈을 앞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경찰이 횡단보도 앞에서 시민들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2025.10.25. leeys@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이윤석 수습 기자 = 핼러윈 주간을 앞두고 서울 시내 인파 밀집 지역에 인파 안전 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이동식 분리대 설치와 우측통행 유도, 혼잡도 전광판 등 통제에 나서며 '안전 핼러윈' 준비에 돌입했다. 25일 오후 8시께 뉴시스가 찾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는 주말 저녁답게 인파가 몰렸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은 형광 경광봉을 흔들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질서 있게 이끌었다. 출구 밖에는 경찰과 경찰 요청으로 배치된 사설 경호요원들이 함께 서서 "우측통행을 부탁한다"고 연달아 안내했다. 좁은 길목에는 이동식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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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6:11:52 oid: 008, aid: 000526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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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식당 모습. 영업 시작 전이지만 핼러윈 장식을 해둔 모습이다. /사진=박상혁 기자.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상인들이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상인들이 '핼러윈 대목'을 기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24일 오전 이태원 일대는 장사 준비로 분주했다. 식자재와 음료를 실은 트럭들이 골목마다 줄지어 섰고 상인들은 납품받은 재료를 손질하거나 들어온 주류를 냉장고에 차곡차곡 옮겨 넣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부터 핼러윈 대목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손님 맞을 채비에 여념이 없었다. 공식 핼러윈은 10월31일이지만 직전 주말인 24일부터 26일에도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칵테일바 사장 50대 박상준씨는 "이태원 참사 이후론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겨 걱정이었는데 핼러윈 때만큼은 그래도 대목이 아니겠나"라며 "홍대로 손님들이 많이 옮겨갔던데 올해는 분위기가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에서도 관심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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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15:42:17 oid: 586, aid: 000011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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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경찰관 4922명 동원해 인파 안전관리…도로 차량 통제 종로구 익선동∙이태원 관광특구 등 8곳 현장합동상황실 운영 핼러윈 기간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연합뉴스 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지역에 4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태원∙홍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밀집지역 14곳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다. 주요 밀집지역에는 안전 펜스와 장비가 추가 배치되며, 상황에 따라 단계별 인파 통제와 보행자 일방통행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의 인파 밀집도에 따라 도로의 차량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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