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핼러윈 기간 특별안전활동...번화가 차량 통제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6 03: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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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5 04:06:37 oid: 052, aid: 000226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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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이 시작된 어제(24일)부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안전활동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음 달 2일까지 경찰관 4천922명을 투입해 인파 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혼잡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안전 펜스 등을 활용해 인파를 통제하며 필요할 경우 일방통행로도 운영합니다. 경찰은 이태원과 홍대, 성수동과 명동 등 중점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구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상황실을 설치해 인파감지 CCTV 등을 통한 신속 대응에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어제와 오늘,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등 4일을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선정해 중점관리지역 내 도로를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통제합니다. 경찰은 안전한 핼러윈 데이를 위해 교통통제 상황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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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22:50:26 oid: 003, aid: 001355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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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인파 몰린 홍대입구역…경찰 통제 강화 '불편해도 안심돼'…시민들, 안전 강화에 긍정 반응 [서울=뉴시스] 이윤석 수습기자=핼러윈을 앞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경찰이 횡단보도 앞에서 시민들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2025.10.25. leeys@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이윤석 수습 기자 = 핼러윈 주간을 앞두고 서울 시내 인파 밀집 지역에 인파 안전 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이동식 분리대 설치와 우측통행 유도, 혼잡도 전광판 등 통제에 나서며 '안전 핼러윈' 준비에 돌입했다. 25일 오후 8시께 뉴시스가 찾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는 주말 저녁답게 인파가 몰렸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은 형광 경광봉을 흔들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질서 있게 이끌었다. 출구 밖에는 경찰과 경찰 요청으로 배치된 사설 경호요원들이 함께 서서 "우측통행을 부탁한다"고 연달아 안내했다. 좁은 길목에는 이동식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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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6:11:52 oid: 008, aid: 000526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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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식당 모습. 영업 시작 전이지만 핼러윈 장식을 해둔 모습이다. /사진=박상혁 기자.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상인들이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상인들이 '핼러윈 대목'을 기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24일 오전 이태원 일대는 장사 준비로 분주했다. 식자재와 음료를 실은 트럭들이 골목마다 줄지어 섰고 상인들은 납품받은 재료를 손질하거나 들어온 주류를 냉장고에 차곡차곡 옮겨 넣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부터 핼러윈 대목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손님 맞을 채비에 여념이 없었다. 공식 핼러윈은 10월31일이지만 직전 주말인 24일부터 26일에도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칵테일바 사장 50대 박상준씨는 "이태원 참사 이후론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겨 걱정이었는데 핼러윈 때만큼은 그래도 대목이 아니겠나"라며 "홍대로 손님들이 많이 옮겨갔던데 올해는 분위기가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에서도 관심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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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15:42:17 oid: 586, aid: 000011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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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경찰관 4922명 동원해 인파 안전관리…도로 차량 통제 종로구 익선동∙이태원 관광특구 등 8곳 현장합동상황실 운영 핼러윈 기간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연합뉴스 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지역에 4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태원∙홍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밀집지역 14곳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다. 주요 밀집지역에는 안전 펜스와 장비가 추가 배치되며, 상황에 따라 단계별 인파 통제와 보행자 일방통행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의 인파 밀집도에 따라 도로의 차량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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