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이탈리아 로마국립중앙도서관과 MOU 체결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6 0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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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6:26:46 oid: 001, aid: 001569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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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분야 정보·경험 공유키로 국립중앙도서관, 이탈리아 로마국립중앙도서관과 MOU 체결 스테파노 캄파뇰로(왼쪽) 이탈리아 로마국립중앙도서관장과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이 24일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이탈리아 로마국립중앙도서관과 도서관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마국립중앙도서관은 1876년 설립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국립도서관이다. 약 700만 권의 장서와 다양한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분야의 경험과 지식자원 공유, 직원 교류 및 상호 방문, 출판물 교환, 전시 및 문화 프로그램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체결식에서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이탈리아는 세계의 문화유산과 기록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나라"라며 "이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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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5 14:23:11 oid: 047, aid: 000249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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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줄이라도 쓰기 위해 떠난 가을 도서관 여행... 책 읽고, 글 쓰고, 쉼도 즐기는 1석 3조 ▲ 양평도서관 전경 흰 도화지 같은 외벽과 드넓은 잔디, 그리고 명료한 조형물 ⓒ 이인자 "넷플릭스 왜 보나,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배우이자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이 성해나의 소설 <혼모노>에 남긴 추천사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양평도서관을 한마디로 소개해보라'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힐링카페를 왜 가나, 양평도서관 가면 되는데." 나는 오십에 들어서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재미있었다. 글을 쓸 때 시간이 가장 빨리 갔다. 그야말로 시간 도둑이었다. 문제는 직장 생활과 집 살림을 병행하자니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반 백 살에 누릴 수 있는 여행이나 휴식의 즐거움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름 생각한 것이 '도서관 여행자'가 되는 것이었다. 여행하듯 도서관에 가고, 간 김에 몇 줄이라도 써보자는 계획. 옅은 안개가 속삭였다, '급할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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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6 00:19:10 oid: 030, aid: 000336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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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대출 3107권…AI 스튜디오·토론 서비스 도입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대출 확대 예정 김동연 경기지사가 25일 경기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개관과 함께 도민과 첫 만남을 가졌다. 개관식은 도서관 투어, 도민 토크, 공연, 참여 퍼포먼스 등을 결합한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했다. 첫날 방문자는 2만2030명, 대출 권수는 3107권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서관은 △기후·환경 △인공지능(AI) △사람 중심을 핵심 운영 철학으로 내세웠다. 버려진 자원을 활용한 가구·조형물과 태양광·지열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 모델을 구현했으며, 'AI 스튜디오'와 'AI 독서토론' 등 기술과 인문이 결합된 새로운 독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이주민까지 누구나 머물며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적 공간으로 설계했다. 연면적은 2만7795㎡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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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5 11:55:09 oid: 009, aid: 000557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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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25일 경기융합타운에 개관 연면적 2만7000㎡·장서 34만여권 전층 나선형 연결 기후도서관 “광교중앙역 지나갈때마다 달팽이처럼 생긴 건물 안이 항상 궁금했어요. 시설이 너무 넓고 스케일이 커서 도서관이 아니라 문화공원 같아요.” 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25일 경기도서관이 개관했다. 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규모와 첨단 시설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서관은 경기도 첫 광역 도서관이다. 예산 1223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7775㎡(약 8400평) 규모다. 축구장 4면과 맞먹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중 가장 크다. 국내 도서관 중에선 국립중앙도서관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이어 셋째다. 지상 5층 원통형의 거대한 달팽이 모양이다. 나선형 구조가 특이해 이미 ‘달팽이 도서관’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제공=경기도 홈페이지 보유 장서는 총 34만4216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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