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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원주에서 만두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원주 구도심의 만두축제 현장에는 각양각색의 만두를 맛보고, 즐기려는 사람들로 오랜만에 북적였습니다. 고순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커다란 솥뚜껑을 열자 색색깔로 소담스럽게 빚어진 만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옆에서는 기름 솥에 담긴 만두가 먹음직스러운 소리와 함께 튀겨지고, 부스마다 다양한 만두 맛을 보려는 사람들로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민규/인천광역시 서구 : "갓 만든 만두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만두 먹으러 멀리서 왔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무대 위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요리 교실이 한창입니다. 즉석에서 갖은 야채로 만두소를 만들고 빚어 맛까지 볼 수 있습니다. ["시래기도 연하고 담백하고 아주 맛있어요."] 원주의 대표 음식 문화를 브랜딩하고 침체된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올해 3번째 열리고 있는 원주만두축제. 삼십여 개 업체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만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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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문화의거리·원일로 일대 행사 풍성 청춘마켓, 세일페스타도 진행…학술포럼 등 글로벌축제 도약 도모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이 북적이는 2025 원주만두축제장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인심 좋은 왕만두처럼 맛과 규모가 두 배로 커진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개막했다. 26일까지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대에서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미식 축제로 진행된다. 단순한 먹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경제와 문화가 융합하는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변화를 꾀한다. 3일간 라이브 쿠킹쇼, 만두쿠킹클래스, 만두경연대회, 만두빚기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만두를 맛보는 '만두의 세계 여행'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내외 만두 산업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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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중앙동 전통시장·문화의 거리·원일로 일원서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주 대표 축제' 강원 원주시의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막했다. 첫날인 24일 오후 축제장 개막시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막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있다. 이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2025.10.24/뉴스1 ⓒ News1 신관호 기자 (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올해는 더 풍성한 원주만두축제로 준비했습니다. 맛있는 경험을 팔겠습니다." 강원 원주시의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축제인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축제에 나선 스텝과 요리사들이 이 같이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통제된 도로를 비롯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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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역사 재조명…이연복 셰프 만난다 원강수 시장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것"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4일 강원 원주시 대표 먹거리축제인 '원주만두축제'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 축제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2025.10.24.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 미식 축제인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막했다. '맛있는 만두와 정겨운 추억'을 주제로 26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원주 만두의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도심 전체를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원주는 만두, 만두는 원주'…원강수 시장 "세계적 축제로 도약" 강조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축제는 지역의 대표 음식축제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두축제는 활력 넘치던 원도심이 예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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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앙동 전통시장·문화의 거리·원일로 일대서 사흘간 일정 돌입 개막식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등 시민 3000여명 참석 ▲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개막한 가운데 만두부스 업체에서 찐 만두를 선보이고 있다.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만남'을 주제로 50여종의 다채로운 만두를 선보이며 전국 대표 미식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만두축제에 참가한 업체 직원이 분주히 만두를 빚고 있다. 축제 첫날은 오후 3시부터 축제장은 물론 골목에도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만두마다 다양한 만두를 맛보기 위한 시민과 관관객으로 발 디딜 틈 조차 없을 정도했다. 일부 인기 만두 부스는 기다리는 사람만 100여명에 달했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 2025 원주만두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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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만두를 주제로 한 미식 행사, 원주만두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축제장을 대폭 넓혀, 도심 전체가 정겨운 만두 향으로 물들었습니다. 이상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모락모락 김이 솟아나는 뚜껑을 열자 먹음직스러운 만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거리는 고소한 냄새로 가득합니다. 속이 가득 찬 만두를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육즙과 담백한 맛이 퍼집니다. <이진복 / 서울시 관악구> "전체적으로 다 좋은 것 같아요. 만두 가격도 괜찮고 퀄리티도 되게 좋고 준비를 잘해놓으셔서 금방금방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원주만두축제가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을 주제로 막을 올렸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열리던 무대가 도심으로 옮겨오면서, 원주 중심가가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중국과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의 만두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고, 만두경연대회 수상팀과 이연복 쉐프의 시연도 이어집니다. 만두 빨리 먹기, 왕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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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26일 전통시장 일대 50여종의 다양한 만두 맛볼 수 있어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이 2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도·시의원, 김명신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5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제3회 강원감영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의 커팅식 및 꽃차 시음회가 24일 강원감영에서 열렸다. 【원주】가을철 대표 미식축제인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도·시의원, 김명신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원주만두축제 홍보대사 이연복 셰프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개막 선포 세리머니 후에는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제3회 강원감영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 커팅식 및 꽃차 시음회가 진행됐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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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주 '만두축제'가 오늘(24일) 개막해 26일까지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에서 열립니다. 축제장에선 만두를 주제로 한 먹을거리 판매와 만두 빚기 체험, 음악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원주시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댄싱공연장과 원주시보건소 사이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11시부터 밤 9시 밤까지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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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본부장은 24일 2025 원주만두축제장을 찾아 친환경 포장용기와 생분해 비닐 사용현황을 점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본부(본부장 이용구)가 24일부터 26일까지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에 친환경 포장용기와 생분해 비닐 12만개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선보였다. 원주만두축제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 건보공단은 일회용 폐기물 문제 해소를 위해 친환경 종이 포장용기와 생분해 비닐을 지원했다. 이에 스티로폼 용기와 비닐 사용을 대폭 줄여 환경오염 최소화와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이용구 원장은 24일 축제현장을 찾아 친환경 포장용기, 생분해 비닐 사용 현황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건보공단은 '국민을 건강하게,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강원도 맞춤형 ESG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원주만두축제는 대표 ESG 사례로 뽑힌다. 이용구 본부장은 "작은 변화가 축제를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