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이용 못해요"…핼러윈 앞둔 이태원 '아직은 한산'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6 0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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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20:14:20 oid: 421, aid: 000856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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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금지, 버스정류장 통제되며 당황하는 시민도 정부, 특별대책 기간 첫날…대책 이행에 분주 정부의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 첫날인 2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버스정류장의 정차가 중단되면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 발길을 돌렸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7시부터 정류장 이용 못하세요" "네? 그럼 어떻게 하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둔 24일 오후 서울 이태원 거리,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 사이 이태원동 메인 거리의 주정차가 금지되고 버스정류장 정차가 차단되자 버스를 타려 기다리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당황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은 버스정류장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소리에 황급히 인근 정류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날은 정부가 정한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 첫날이었지만, 아직 이태원 거리는 '축제'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었다.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분장을 한 시민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인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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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22:50:26 oid: 003, aid: 001355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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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인파 몰린 홍대입구역…경찰 통제 강화 '불편해도 안심돼'…시민들, 안전 강화에 긍정 반응 [서울=뉴시스] 이윤석 수습기자=핼러윈을 앞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경찰이 횡단보도 앞에서 시민들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2025.10.25. leeys@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이윤석 수습 기자 = 핼러윈 주간을 앞두고 서울 시내 인파 밀집 지역에 인파 안전 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이동식 분리대 설치와 우측통행 유도, 혼잡도 전광판 등 통제에 나서며 '안전 핼러윈' 준비에 돌입했다. 25일 오후 8시께 뉴시스가 찾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는 주말 저녁답게 인파가 몰렸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은 형광 경광봉을 흔들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질서 있게 이끌었다. 출구 밖에는 경찰과 경찰 요청으로 배치된 사설 경호요원들이 함께 서서 "우측통행을 부탁한다"고 연달아 안내했다. 좁은 길목에는 이동식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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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4:30:01 oid: 001, aid: 001569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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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천900여명 동원…성수·명동 등 인파밀집지역 등 도로 통제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해 배치된 경찰과 공무원 지난해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엿새 앞둔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경찰과 구청 관계자들이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대비해 거리에 배치돼 있다. 2024.10.25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천488명, 기동순찰대 1천109명 등 경찰관 4천922명을 동원한다. 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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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15:42:17 oid: 586, aid: 000011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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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경찰관 4922명 동원해 인파 안전관리…도로 차량 통제 종로구 익선동∙이태원 관광특구 등 8곳 현장합동상황실 운영 핼러윈 기간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연합뉴스 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지역에 4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태원∙홍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밀집지역 14곳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다. 주요 밀집지역에는 안전 펜스와 장비가 추가 배치되며, 상황에 따라 단계별 인파 통제와 보행자 일방통행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의 인파 밀집도에 따라 도로의 차량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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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6:11:52 oid: 008, aid: 000526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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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식당 모습. 영업 시작 전이지만 핼러윈 장식을 해둔 모습이다. /사진=박상혁 기자.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상인들이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상인들이 '핼러윈 대목'을 기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24일 오전 이태원 일대는 장사 준비로 분주했다. 식자재와 음료를 실은 트럭들이 골목마다 줄지어 섰고 상인들은 납품받은 재료를 손질하거나 들어온 주류를 냉장고에 차곡차곡 옮겨 넣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부터 핼러윈 대목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손님 맞을 채비에 여념이 없었다. 공식 핼러윈은 10월31일이지만 직전 주말인 24일부터 26일에도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칵테일바 사장 50대 박상준씨는 "이태원 참사 이후론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겨 걱정이었는데 핼러윈 때만큼은 그래도 대목이 아니겠나"라며 "홍대로 손님들이 많이 옮겨갔던데 올해는 분위기가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에서도 관심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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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4 14:55:12 oid: 081, aid: 000358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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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점 안전관리’ 8곳 중점관리지역, 합동 현장상황실 등 강화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 서울시가 지난 22일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 등 14곳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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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14:48:19 oid: 011, aid: 000454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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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4922명 현장 투입 서울경찰청 깃발. 뉴스1 [서울경제] 서울경찰청이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해 차량통제와 순찰활동 등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한다. 24일 서울경찰청은 핼러윈 데이인 오는 31일을 전후해 홍대와 이태원,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경찰청은 기동대 27기, 기동순찰대 1109명 등 총 4922명의 경찰관을 현장에 보낼 예정이다. 투입 인력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경찰은 인파 밀집지역에서 순찰활동을 벌이며 주요 목지점에 경력을 배치하고 안전펜스 등 장비도 증가 배치해 혼잡상황에 따라 단계별 인파통제, 일방통행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로구 익선동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성수동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관리지역 8개소에 행안부・서울시·경찰·자치구·소방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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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20:07:09 oid: 422, aid: 00007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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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금요일 핼로윈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이태원과 홍대 등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인파 사고 대비 등 특별 대응에 나섰는데요. 서울 이태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준혁 기자. [기자] 네 저는 서울 이태원에 나와있습니다. 핼러윈까진 아직 일주일이 남았지만 가게 곳곳엔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이번 주말부터 이태원과 홍대 등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번 핼러윈은 150여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 3주기이도 합니다. 이 때문에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참사가 발생한 세계음식거리에 옆에 마련된 추모공간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당국은 오늘(24일)과 이번 주말, 그리고 핼러윈 당일인 31일과 다음 주말에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경찰도 오늘(24일)부터 본격적인 인파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핼러윈 기간 이곳 이태원을 포함해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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