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로마국립중앙도서관과 양해각서..."韓·伊 협력의 장 열어"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6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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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6:35:45 oid: 277, aid: 000566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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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양해각서 체결 로마국립중앙도서관과 직접 교류는 처음 국립중앙도서관은 이탈리아 로마국립중앙도서관과 도서관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24일 체결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로마국립중앙도서관 간 양해각서 체결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스테파노 캄파뇰로 관장,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로마국립중앙도서관은 1876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대표적 국립도서관으로, 약 700만권의 장서와 다양한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다. 피렌체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국가 서지 구축과 출판물 보존 등 이탈리아 도서관 체계의 중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로마국립중앙도서관장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의 협력 전시 '천천히 서둘러라: 알도 마누치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출판인'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분야의 정보와 경험 공유 ▲직원 교류 및 상호 방문 ▲출판물 교환 ▲지식자원과 정보 공유 ▲전시 및 문화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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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5 14:23:11 oid: 047, aid: 000249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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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줄이라도 쓰기 위해 떠난 가을 도서관 여행... 책 읽고, 글 쓰고, 쉼도 즐기는 1석 3조 ▲ 양평도서관 전경 흰 도화지 같은 외벽과 드넓은 잔디, 그리고 명료한 조형물 ⓒ 이인자 "넷플릭스 왜 보나,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배우이자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이 성해나의 소설 <혼모노>에 남긴 추천사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양평도서관을 한마디로 소개해보라'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힐링카페를 왜 가나, 양평도서관 가면 되는데." 나는 오십에 들어서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재미있었다. 글을 쓸 때 시간이 가장 빨리 갔다. 그야말로 시간 도둑이었다. 문제는 직장 생활과 집 살림을 병행하자니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반 백 살에 누릴 수 있는 여행이나 휴식의 즐거움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름 생각한 것이 '도서관 여행자'가 되는 것이었다. 여행하듯 도서관에 가고, 간 김에 몇 줄이라도 써보자는 계획. 옅은 안개가 속삭였다, '급할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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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5 22:13:14 oid: 015, aid: 00052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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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000㎡ 전국 최대 규모…AI·친환경 융합 플랫폼 도전 첫걸음 김동연 지사 "세상에 하나뿐인 도서관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서관 개관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문을 열고 도민과 첫 만남을 가졌다.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개관식은 딱딱한 절차를 버리고 도서관 투어·토크·공연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로서 많은 준공식에 참석했지만 오늘이 가장 벅차다"며 "건물만 크게 짓는 도서관이 아니라 사람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착공식에서 점을 찍었다면 오늘은 선을 그은 날"이라며 "경기도서관이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서관은 '기후·환경', 'AI', '사람 중심' 세 가지 키워드를 담았다. 폐자재로 가구와 조형물을 만들고, 태양광·지열로 에너지를 충당한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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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20:31:10 oid: 018, aid: 000614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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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초대 경기도서관장 인터뷰 도서관 단순 여가문화에서 취약계층 복지영역 확대 부서간 칸막이 철폐 관건, 정책결정권자 인식 변화 강조 도내 323개 도서관 정책 콘트롤 타워, 25일 개관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도서관에 앉아서 시민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 삶 곳곳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국에서 가장 덩치가 큰 도서관의 관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을 역설했다. 여가문화에만 한정됐던 도서관의 공간적 정의를 탈피, 복지영역으로 개념을 넓혀야 한다고 말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이 지난 22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도서관 운영 목표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황영민 기자) 나선형으로 설계돼 모든 공간이 이어진 이 도서관과 꼭 닮은 꼴이다. 25일 대중에 공개되는 경기도서관이다. 윤명희 초대 경기도서관장은 그렇게 경기도의 첫 대표 도서관의 역할을 정의했다. 윤 관장은 1994년 파주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뒤 30년 이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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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6 00:19:10 oid: 030, aid: 000336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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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대출 3107권…AI 스튜디오·토론 서비스 도입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대출 확대 예정 김동연 경기지사가 25일 경기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개관과 함께 도민과 첫 만남을 가졌다. 개관식은 도서관 투어, 도민 토크, 공연, 참여 퍼포먼스 등을 결합한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했다. 첫날 방문자는 2만2030명, 대출 권수는 3107권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서관은 △기후·환경 △인공지능(AI) △사람 중심을 핵심 운영 철학으로 내세웠다. 버려진 자원을 활용한 가구·조형물과 태양광·지열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 모델을 구현했으며, 'AI 스튜디오'와 'AI 독서토론' 등 기술과 인문이 결합된 새로운 독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이주민까지 누구나 머물며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적 공간으로 설계했다. 연면적은 2만7795㎡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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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5 11:55:09 oid: 009, aid: 000557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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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25일 경기융합타운에 개관 연면적 2만7000㎡·장서 34만여권 전층 나선형 연결 기후도서관 “광교중앙역 지나갈때마다 달팽이처럼 생긴 건물 안이 항상 궁금했어요. 시설이 너무 넓고 스케일이 커서 도서관이 아니라 문화공원 같아요.” 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25일 경기도서관이 개관했다. 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규모와 첨단 시설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서관은 경기도 첫 광역 도서관이다. 예산 1223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7775㎡(약 8400평) 규모다. 축구장 4면과 맞먹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중 가장 크다. 국내 도서관 중에선 국립중앙도서관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이어 셋째다. 지상 5층 원통형의 거대한 달팽이 모양이다. 나선형 구조가 특이해 이미 ‘달팽이 도서관’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제공=경기도 홈페이지 보유 장서는 총 34만4216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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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18:54:39 oid: 003, aid: 001355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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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 경기도서관 개관식(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이날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서관에서 도민 축제의 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의 시작을 알리는행사를 개최했다.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의 첫 만남이자 첫 대화'로 기획된 행사는 도서관 투어, 도민토크, 공연, 참여 퍼포먼스 등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로서 건설공사장이나 큰 건물 준공할 때 가서 축사도 많이 해보고 하지만 오늘이 가장 벅찬 기분이다. 도서관은 제게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장이나 도서관 직원들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했다. 그저 건물 크게 짓고 책만 잔뜩 갖다 놓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면서 "경기도서관이 대한민국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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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6:16:10 oid: 003, aid: 001355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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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정식 개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 대구도서관 임시 개관일인 24일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2025.10.24. k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아침에 왔다가 또 왔습니다. 너무 잘 만들었네요" 24일 오후 대구 남구 대구도서관. 다음 달 5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이날 임시 개관을 시작하자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대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둘러보기 위해 찾았다"고 설명했다. 대구도서관 1층에 들어서자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은 새로 생긴 시설 곳곳을 살피며 연신 감탄했다. 일부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영상을 찍으며 도서관 모습을 담기도 했다. 도서관 내부에 들어선 카페에는 벌써 많은 시민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커피를 마시며 독서를 즐기고 있었다. 아직 임시 개관 중이라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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