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로마국립중앙도서관과 MOU…도서관 협력 강화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6 0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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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2:20:55 oid: 421, aid: 00085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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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과 로마국립중앙도서관 간 양해각서 체결식 - 기념촬영. 좌측부터 (로마국립중앙도서관) 아르투로 페라리 전시 설치 자문관(Arturo Ferrari), 안드레아 카파 특수 컬렉션 부서장(Andrea Cappa), 실비아 소찌우 복원 부서장(Silvia Sotgiu), 발렌티나 롱고 필사본 부서장(Valentina Longo), 사베리아 리토 역사자료 부서장(Saveria Rito), 스테파노 캄파뇰로 관장(Stefano Campagnolo),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로마국립중앙도서관) 실마나 데 카푸아 부관장(Silvana de Capua), (국립중앙도서관) 이수명 기획연수부장, 김승정 국제교류홍보팀장, 현혜원 고문헌과장, 안미란 운영지원과장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이탈리아 로마국립중앙도서관과 도서관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4일 체결했다. 로마국립중앙도서관은 1876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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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5 14:23:11 oid: 047, aid: 000249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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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줄이라도 쓰기 위해 떠난 가을 도서관 여행... 책 읽고, 글 쓰고, 쉼도 즐기는 1석 3조 ▲ 양평도서관 전경 흰 도화지 같은 외벽과 드넓은 잔디, 그리고 명료한 조형물 ⓒ 이인자 "넷플릭스 왜 보나,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배우이자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이 성해나의 소설 <혼모노>에 남긴 추천사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양평도서관을 한마디로 소개해보라'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힐링카페를 왜 가나, 양평도서관 가면 되는데." 나는 오십에 들어서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재미있었다. 글을 쓸 때 시간이 가장 빨리 갔다. 그야말로 시간 도둑이었다. 문제는 직장 생활과 집 살림을 병행하자니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반 백 살에 누릴 수 있는 여행이나 휴식의 즐거움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름 생각한 것이 '도서관 여행자'가 되는 것이었다. 여행하듯 도서관에 가고, 간 김에 몇 줄이라도 써보자는 계획. 옅은 안개가 속삭였다, '급할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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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5 22:13:14 oid: 015, aid: 00052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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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000㎡ 전국 최대 규모…AI·친환경 융합 플랫폼 도전 첫걸음 김동연 지사 "세상에 하나뿐인 도서관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서관 개관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문을 열고 도민과 첫 만남을 가졌다.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개관식은 딱딱한 절차를 버리고 도서관 투어·토크·공연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로서 많은 준공식에 참석했지만 오늘이 가장 벅차다"며 "건물만 크게 짓는 도서관이 아니라 사람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착공식에서 점을 찍었다면 오늘은 선을 그은 날"이라며 "경기도서관이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서관은 '기후·환경', 'AI', '사람 중심' 세 가지 키워드를 담았다. 폐자재로 가구와 조형물을 만들고, 태양광·지열로 에너지를 충당한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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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20:31:10 oid: 018, aid: 000614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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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초대 경기도서관장 인터뷰 도서관 단순 여가문화에서 취약계층 복지영역 확대 부서간 칸막이 철폐 관건, 정책결정권자 인식 변화 강조 도내 323개 도서관 정책 콘트롤 타워, 25일 개관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도서관에 앉아서 시민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 삶 곳곳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국에서 가장 덩치가 큰 도서관의 관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을 역설했다. 여가문화에만 한정됐던 도서관의 공간적 정의를 탈피, 복지영역으로 개념을 넓혀야 한다고 말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이 지난 22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도서관 운영 목표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황영민 기자) 나선형으로 설계돼 모든 공간이 이어진 이 도서관과 꼭 닮은 꼴이다. 25일 대중에 공개되는 경기도서관이다. 윤명희 초대 경기도서관장은 그렇게 경기도의 첫 대표 도서관의 역할을 정의했다. 윤 관장은 1994년 파주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뒤 30년 이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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