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석 건진법사 “목걸이·샤넬백 받았다고 김건희에게 들었다”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8개
수집 시간: 2025-10-26 0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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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17:47:06 oid: 025, aid: 000347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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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월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에서 받은 금품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앞서 자신의 재판에서 “김 여사 측에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모두 전달했다”며 수사받을 때의 진술을 뒤집은 데 이어 같은 증언을 이어갔다. ━ “처남→유경옥→김건희 경로 전달”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김 여사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을 받는다. 이날 증인석에 선 전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가방을 받아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코바나컨텐츠 고문을 할 때부터 알고 있던 유경옥 전 행정관을 통해서 전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실제 유 전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됐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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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9:51:35 oid: 001, aid: 001569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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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지난해 돌려주겠다고 직접 연락…처남이 물품 받아 집에 보관" 입장바꿔 金에 불리한 진술…"종착역은 어차피 김건희가 책임질 부분" 통일교 前본부장도 증인 출석…"전씨에 샤넬 가방·목걸이 전달해"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영장심사를 포기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대기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2025.8.2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김 여사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 김 여사 측 주장에 부합하는 진술을 해온 전씨는 최근 입장을 바꿔 증거물을 제출하고 새로운 증언도 내놓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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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4 20:49:11 oid: 002, aid: 000241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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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결국 김건희 씨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의 입장을 재판정 김 씨 면전에서 뒤집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의 김 씨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 속행 4차 공판에서 전 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2022년 4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씨에게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전달했다"고 답했다. 이날 전 씨는 이번 재판에서 법정에서는 처음으로 김건희 씨와 대면했다. 전 씨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가방을 건네받아 제 처남에게 (김 씨 측에) 전달하라고 시켰다.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서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이 '가방이 실제로 김 씨에게 전달됐느냐'고 묻자 전 씨는 "전달됐다고 들었다"고 했다. 전 씨는 또 2022년 7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건네받은 샤넬 가방도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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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20:44:31 oid: 003, aid: 001355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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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처남→유경옥 통해 김건희에 전달" "김건희, 전화해 고가 명품 와서 받아가라" 오는 29일 전씨 처남과 유경옥 등 증인신문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월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2025.08.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6000만원이 넘는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1000만원 안팎의 샤넬 가방 2개를 받아 김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4일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 사건 속행 공판에서 전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전씨 증언에 따르면, 전씨는 2022년 4~7월 윤영호 전 통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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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8:49:48 oid: 421, aid: 00085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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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4차 공판 증인 출석…통일교 금품 전달 증언 '공천개입 의혹' 관련 김영선 증인 출석…"명태균에 부탁한 적 없어"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출석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전 씨는 김 여사로부터 가방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4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전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전 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22년 샤넬 가방 2개와 그라프사 목걸이를 제공받고 이를 처남에게 시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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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8:20:43 oid: 056, aid: 001205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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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모두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도 전 씨에게 이 물품을 전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오늘(24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전 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샤넬 가방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가방을 받아서 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서 했다"며 "유경옥은 코바나컨텐츠 고문을 할 때부터 알고 지냈기 때문에 그쪽을 통해서 전달하라고 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샤넬 가방 2개를 김 여사 측이 샤넬 가방 3개와 샤넬 구두로 교환한 사실을 나중에 물건을 돌려받을 때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샤넬 가방 2개와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했는데, 저는 그냥 전달한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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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4 20:21:07 oid: 469, aid: 000089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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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4차 공판] 건진법사 전성배씨 "金 가방 받았다고 해" 증언 "시간 조율 후 처남 통해 유경옥 측에 전달" 윤영호 · 김건희 통화 녹음 육성 직접 공개도 김 여사 "지금까지처럼 힘 돼 주시면 작업 준비" 편집자주 초유의 '3대 특검'이 규명한 사실이 법정으로 향했다. 조은석·민중기·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밝힌 진상은 이제 재판정에서 증거와 공방으로 검증된다.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을 위한 여정을 차분히 기록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9월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세계평화가정통일연합(통일교)으로부터 받은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를 자신의 처남을 통해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김 여사로부터 직접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는 진술도 내놨다. 특히 목걸이는 통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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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17:18:06 oid: 005, aid: 000180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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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건희 여사 4차 재판서 증인 출석 “처남→유경옥→김건희 전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통일교 청탁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재판에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받아 김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지난해 김 여사로부터 해당 제품들을 돌려받은 후에는 자택에서 보관해왔다는 취지로도 진술했다. 전씨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2년 4월 7일 경기도 가평 한옥에서 통일교 측 인사인 윤영호씨로부터 김 여사에게 전달할 명목으로 샤넬 가방과 천수삼 농축액을 받았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이어 해당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느냐는 특검 측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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