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면허 건다는 각오, 다시 새길 것"…내홍 의협 '김택우 호' 이어간다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5 23:54:4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투데이 2025-10-25 19:03:29 oid: 008, aid: 0005268051
기사 본문

(상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정심교 기자 '성분명 처방 강제화',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허용' 등 관련 법안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국 14만 의사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현재의 집행부 체제를 이어가며 정부를 향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일부 대의원 사이에서 '김택우 의협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끓었지만, 현 집행부를 믿고 가자는 의견이 대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1시간40분가량 '2025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진행하며, 의사들의 반감을 사온 현안인 △성분명 처방 강제화 법안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의료법 개정안 저지 △검체수착 고시 정상화 등 3개 안건에 대해 비대위를 별도 결성해 대응한 지 ...

전체 기사 읽기

국제신문 2025-10-25 23:45:08 oid: 658, aid: 0000123838
기사 본문

비대위 설치 안건은 부결…현 집행부 체제 유지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5일 한의사의 엑스레이(X-ray) 사용 허용, 성분명 처방 강제화, 검체수탁고시 시행을 ‘3대 악법·악행’으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의협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민 건강권을 파괴하는 모든 시도를 전면 거부한다”며 이들 법안 등의 폐기와 백지화를 촉구했다. 성분명 처방은 약을 처방할 때 처방전에 의약품의 이름 대신 성분명을 기재하도록 하는 것이다. 성분명으로 처방하면 약사가 해당 성분의 의약품 중 하나를 택해 조제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수급이 불안정한 필수의약품에 한해 성분명 처방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의협은 “성분명 처방 강제화는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실험”이라고 주장했다.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문제는 최근 여당 의원들이 이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다시 논의에 불이 붙었다. 의협은 “한의사의 엑스레이 ...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5 21:34:19 oid: 119, aid: 0003016557
기사 본문

의협 25일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비대위 설치 안건 부결…현 집행부 체제 대응 25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2025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대한의사협회 [데일리안 = 김효경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25일 성분명 처방 도입과 한의사의 X레이 사용 허용 등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만 투쟁을 전담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은 이날 표결에서 부결시키고 집행부를 중심으로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의협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민 건강권을 파괴하는 모든 시도를 전면 거부한다”며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 ▲한의사 X레이 사용 의료법 개정안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추진 등의 폐기와 백지화를 촉구했다. 성분명 처방은 약을 처방할 때 처방전에 의약품 상품명 대신 성분명을 기재하도록 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수급이 불안정한 필수의약품에 한해 해당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의협은 이에 대해 “성분명 처방 강제화는...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5 17:57:11 oid: 003, aid: 0013557479
기사 본문

'대정부 투쟁' 전개 '비대위' 설치 여부 결정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성분명 처방 등 대응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2025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2025.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5일 "정부와 국회가 의료계와의 협력과 상생을 포기하고 수십년 지켜온 의약분업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현실과 동떨어진 입법과 정책을 강행한다면 주저 없이 강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장에서 열린 '2025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 개회사를 통해 "의료 사태가 해결된 지 채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비대위 설치 여부를 논의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번 긴급 임총에서 ▲의약품 성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