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공기에 서울 최저 1도…'쌀쌀한 출근길' 월·화요일 아침 최저 영하2도 추위 절정 수부터 추위 풀려…기온 평년 수준 회복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0.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다음주(27일~11월2일)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고,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서리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로 낮고,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쌀쌀하겠다. 화요일(28일)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날씨가 더욱 추울 것으로...

토요일 아침 9∼17도·낮 17∼23도…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아침기온 5∼9도↓ 가을 정취 사진에 담아요.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4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 알록달록한 댑싸리 단지가 조성돼 시민이 사진을 찍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5.10.24 sb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이번 주말까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이 이어진다. 이후 다음 주 초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지역이 있는 등 매우 춥겠다. 토요일인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일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인 26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8∼16도와 16∼22도겠다. 평년기온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기온이 유지되는 것이다. 25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3도와 18도, 인천 12도와 18도, 대전 12도와 20도, 광주 13도와 21도, 대구 13도와 20도, 울산 14도와 20도, 부산 1...

강릉 여찬 하루 100㎜ 폭우…동해안 비 이어지고 서리·얼음도 전망 ▲ 24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 알록달록한 댑싸리 단지가 조성돼 시민이 사진을 찍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까지는 선선하고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 초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토요일인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 일요일인 26일은 아침 8∼16도, 낮 16∼22도로 예상된다. 평년 수준이거나 약간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별 25일 예상 기온은 서울 13도와 18도, 인천 12도와 18도, 대전 12도와 20도, 광주 13도와 21도, 대구 13도와 20도, 울산 14도와 20도, 부산 17도와 23도다. 그러나 27일부터는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큰 폭의 기온 하락이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9도가량 떨어지고, ...

강원·경상권에는 25일까지 비 20일 강원 설악산국립공원 권금성 인근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이날 오전 대청봉 등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에는 첫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26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지만, 다음주 초에는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강원, 경상권에는 토요일인 25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4일 “내일(25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 북부와 경북 동해안에, 오후에 경북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24~25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 안팎,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10~40㎜,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 경남 서부 남해안 5~10㎜, 경북 내륙 5mm 안팎 등이다. 이미 24일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105㎜),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101.5㎜), 속초시 도문동(90㎜) 등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우진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