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김밥축제, 개막 직후부터 인산인해…또 김밥 동났다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5 2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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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5 17:31:08 oid: 018, aid: 000614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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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분 김밥 준비했지만…내일까지 25만명 이상 방문 전망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5일 개막한 ‘김천김밥축제’가 오전부터 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현장 곳곳에서는 김밥 품절 사태와 교통 혼잡 등으로 시민 불편이 잇따랐다. 경북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에서 25일 개막한 김천김밥축제에 몰려든 인파 (사진=뉴스1) 이날 김천김밥축제가 열린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일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 개막 직후부터 주요 부스마다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일부 부스는 정오 전에 김밥이 모두 매진되며 판매를 조기 중단했다. 일부 부스에서는 1인당 김밥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조치까지 취했지만 김밥을 사지 못하는 관광객도 속출했다. 교통 상황도 혼잡했다. 인근 도로는 행사장 진입 차량으로 정체가 극심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는 방문객들 역시 탑승까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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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13:30:33 oid: 052, aid: 00022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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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0월 24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김천시 박미정 관광진흥과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관련 동영상 보기]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경북 김천시에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2025 김천김밥축제가 바로 내일부터 열립니다. 지난해가 첫회였던 만큼 올해 2회차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김천김밥축제 100% 즐기는 방법, 담당자로부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천시 박미정 관광진흥과장, 전화연결 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박미정 김천시 관광진흥과장관(이하 박미정): 네, 안녕하세요. ◆박귀빈: 내일부터 축제 시작이네요. 어떤 축제입니까? ◇박미정: '2025 김천김밥축제'는 내일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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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5 19:53:10 oid: 011, aid: 000454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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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김천시 [서울경제] 경북 김천에서 개막한 '김천 김밥축제'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파로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25일 화창한 날씨 속에 김천 사명대사 공원과 직지문화 공원 등에서 열린 김밥 축재에는 전국에서 찾은 방문객들이 몰려 부스에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정오가 되기도 전에 마련한 김밥이 매진되는 부스가 생기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김밥 재료가 떨어진 부스에서는 1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던 방문객들이 허탈해하는 모습도 연출됐고 일부 부스에서는 1인당 김밥 판매수를 제한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또 한꺼번에 몰린 인파로 도로가 정체돼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서도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지난해 예상치 못한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혼이 난 김천시는 올해 김밥 물량을 10만명분 이상으로 늘렸다. 또 김밥 공급업체도 8곳에서 32곳으로 4배 확대하고 셔틀버스를 5배나 증차하는 등 문제점을 보완했지만 올해도 예상을 넘어선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현장에는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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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5 19:21:42 oid: 448, aid: 0000566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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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분식가맹점, 김밥천국의 줄임말이 '김천'이란 점에 착안해, 경북 김천시가 지난해부터 '김밥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지난해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에 김밥이 부족해 올해는 10만 줄을 준비할만큼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는데 오늘은 어땠을까요. 하동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행사장 인근 사거리, 차가 끊임없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주변은 온통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인근 주민 "차가 아침부터 여기 꽉 찼었어요." 기다림은 안에서도 이어집니다. 전권해 / 서울 동대문구 "이 줄 한 시간 기다렸어요. 이 정도 일거라고 생각은 안 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보는 김밥에 절로 손이 갑니다. 곱창과 만난 김밥, 불고기나 흑돼지 수육을 넣은 김밥 등 이색 김밥 50여 종도 별미입니다. 강준식 / 경기 안성시 "김밥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그런 김밥들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김천 김밥 축제는 올해 2회째로, 지난해엔 김밥 1만6000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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