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3주기’ 4대 종교 ‘추모 예식’ 거행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5 2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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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5 14:00:13 oid: 056, aid: 00120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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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4대 종교가 참여하는 추모 예식이 진행됐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는 오늘(25일) 오후 1시 59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4대 종교 추모 예식을 거행했습니다. 오늘 추모 예식은 희생자 159명을 기억하기 위해 1시 59분에 맞춰 시작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교단 대표를 비롯해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각 교단의 기도와 유가족 증언을 마치고 서울시청 광장까지 행진했습니다. 주최 측은 희생자들의 생명을 기억하고, 사회적 책임을 묻기 위해 이번 추모 예식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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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5 18:44:15 oid: 047, aid: 000249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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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태원 참사 3주기, 첫 참사 현장을 찾은 외국인 유족들... "가늠할 수 없는 슬픔" ▲ 10.29 이태원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현장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이 찾아 현장을 살펴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유성호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자식 잃은 슬픔은 이날 이태원역의 공용어였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나흘 앞둔 25일, 이태원 참사 외국인 희생자 유족들이 처음으로 참사 현장을 찾았다. 곁엔 같은 보라색 조끼를 입은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이 함께 했다. 화창한 햇살이 내리쬐는 해밀톤 골목은, 유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슬픔을 토해내는 울음소리로 가득찼다. 위로와 슬픔, 울음바다 된 이태원 해밀톤 호텔 골목의 외국인 유족들 ▲ 이태원참사 3주기, 유가족·외국인 유가족 부둥켜안고 눈물 10.29 이태원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은 희생자 유가족과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이 서로를 위로하며 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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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5 20:01:47 oid: 421, aid: 00085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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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기 시민추모대회 추모사…"유가족 욕보이는 일 사라져야" "진상 규명 미흡·징계 부실…상응 조치 취하겠다고 약속"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이태원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공적 책임과 공적 안전망의 붕괴가 불러온 참담한 재난이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에서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이태원 좁은 골목에서 희생된 소중한 159명 한분 한분의 삶과 스러진 꿈을 기억하며 3년 전 그날의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약속하고 다짐하기 위해 모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59개 별이 된 희생자분들에게 정부를 대표해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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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5 20:02:45 oid: 001, aid: 0015700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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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 미흡·징계 부실…책임에 상응하는 조치 계속 취할 것" 참사 3주기 추모사…"어떤 말·행동으로 유가족 욕보이는 일 사라져야"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대회 (광주=연합뉴스) 24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광주시민 추모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5.10.24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유가족들의 절규 앞에 우리는 아직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추모사를 통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공적 책임과 공적 안전망의 붕괴가 불러온 참담한 재난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또 "이 대통령께선 '국가가 존재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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