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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아침 8시 반쯤 경기 화성시 오산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다른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앞의 버스가 밀리면서 앞선 차량과 부딪치는 등 관광버스 모두 5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경찰은 한때 일부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를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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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임신부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에서는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모두 버스 5대가 추돌했습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트럭 한 대가 급하게 멈춰 서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놀란 듯 바라봅니다. 지난달 10일,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트럭 운전자 A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부부를 들이받았습니다. [인근 상인 (지난 10일) : 일행이 막 (심폐소생술을) 하시더라고…. 무서워서 난 볼 수가 없더라고….] 이 사고로 임신 17주차였던 20대 아내는 숨졌고, 남편 역시 크게 다쳤는데, 숨진 아내는 마중 나온 남편과 함께 퇴근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럭 운전자 A 씨는 사고 당시 옆에 있던 차량을 보느라 신호가 빨간불로 바뀐 것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최근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터널 안 1차로에 빨간 버스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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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8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탄터널에서 관광버스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차 사고 충격으로 피해 버스가 밀리면서 앞선 차량을 들이받는 등 버스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들을 견인 조치한 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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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사진=뉴스1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탄터널(385㎞ 지점) 내 1차로에서 관광버스 간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A씨(50대)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버스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충격으로 앞 차들이 잇따라 밀리며, 줄지어 달리던 관광버스 5대가 연쇄 충돌했다. 다행히 탑승객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상자 없이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 당국은 터널 1차로를 일시 통제하고 사고 차량을 견인했다. 현재는 정상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