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900여명 참석…포토존·몽골전통춤 등 부대행사도 남산에 찾아든 가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남산을 함께 걸으며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확산하는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대다페)가 25일 오후 1시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는 '다(多)함께 걷는 우리, 다(多)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확산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북측 순환로를 거쳐 팔각정까지 약 6㎞를 걷는 코스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시민 91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통의상, 소품, 장식을 활용한 퍼레이드팀 376명과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구성된 일반팀 538명이 운집한다. 개막식에서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중구가족센터의 몽골전통춤이 진행될 예...

다문화 페스타 개최…각국 전통 의상·곤룡포 '눈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연합뉴스 주최…시민 900여명 참여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5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 참가자들이 걷기 출발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는 '다(多)함께 걷는 우리, 다(多)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2025.10.2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25일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대다페)가 열린 남산은 일본, 캄보디아, 콩고민주공화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전통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어우러지며 작은 지구촌으로 변신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한 행사는 '다(多)함께 걷는 우리, 다(多)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을 내걸고 다문화 가족과 시...

시민 900여명 참석…포토존·몽골전통춤 등 부대행사도 각국 전통의상 입고 남산 일대 6㎞ 산책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5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 참가자들이 걷기 출발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는 '다(多)함께 걷는 우리, 다(多)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2025.10.2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남산을 함께 걸으며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확산하는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대다페)가 25일 오후 1시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는 '다(多)함께 걷는 우리, 다(多)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오늘(25일) 서울 남산 일대에서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다문화페스타는 ‘다함께 걷는 우리, 다양한 문화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18개 국, 1천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남산을 걸으며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남산 팔각정까지 걷는 코스를 함께하며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공연, 중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의 몽골 전통춤 공연, 세계문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퍼레이드팀과 개인 또는 가족으로 구성된 일반팀까지 총 982명이 참가했고, 이인선 국회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앵커] 국내 거주 외국인이 점점 늘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오늘 서울 남산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봅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남산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선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가 열리고 있는데요. 완연한 가을 하늘 아래, 함께 남산을 걸으며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많은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는 오늘 하루 남산 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데요. '다(多) 함께 걷는 우리, 다(多)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다문화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개막식에서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중구가족센터의 몽골 전통 춤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이후 백범광장을 시작으로 북측 순환로를 거...

경기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22일 ‘2025년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수료식은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 가족과 지역 여성단체 임원, 관인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격려했다. 다문화여성대학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6월11일 개강했으며, 교육은 ▲협동조합과 다문화가족의 이해 ▲한국 전통음식 배우기 ▲한국어(관용어·속담·동요·가요) ▲연극 및 웃음치료 ▲팜스데이 마을 견학 등 실생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순애 수료생 대표는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와 농촌생활을 이해할 수 있었고, 다문화여성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식 조합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협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지역공동...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뉴시스 울산취재본부가 남구지역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2025 국제결혼가족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24일 울주군 새울파빌리온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4.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지역 다문화 가정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뉴시스 울산취재본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울산과 포항에서 '2025 국제결혼가족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남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10가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한 정체성 회복과 자긍심 고취, 가족 간 소통 강화가 행사의 목적이다. 행사는 울산시와 롯데정밀화학, 롯데이네오스화학 등이 후원했다. 뉴시스 울산취재본부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적응과 화합을 돕기 위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