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한일 지방외교는 양국의 흔들리지 않는 기둥"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5 1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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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09:42:08 oid: 001, aid: 001569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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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나라현서 열린 리셉션 참석해 지방외교 통한 양국관계 강조 일본 나라현 방문한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23일 "한일 지방외교는 양국 관계의 흔들리지 않는 기둥이자 서로를 이어주는 통로"라고 말했다. 24일 충남도에서 따르면 문화교류와 시장개척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나라현 JW메리어트 나라 호텔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도 때로는 역사와 안보, 경제 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맞기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충남도와 나라현의 우호교류협정 체결 15주년을 언급한 뒤 "지방행정부터 청소년, 환경, 다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류를 이어온 근저에는 1천500년 전 백제와 아스카가 나눈 깊은 우정이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고대 백제처럼 충남도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나라현과 함께 공동 번영과 평화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두 지역의 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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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5 16:20:13 oid: 081, aid: 000358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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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나라현 문화교류 공연 재일동포·나라현민 등 2000명 관람 김태흠·야마시타 지사, ‘교류강화 선언’ 일본 나라현 ‘나라 100년 회관’에서 ‘비욘드 더 네이션(Beyound the Nation)’ 문화교류 공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 제공 ‘한류 원조’ 백제와 인연이 깊은 일본 나라현에서 케이(K)-팝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도와 나라현이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는 ‘교류 강화 공동선언’을 채택하며 지방정부간양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일본 고대 문명의 심장 도와 나라현은 24일 오후 ‘나라 100년 회관’에서 ‘비욘드 더 네이션(Beyound the Nation)’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했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 등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 나라현 ‘나라 100년 회관’에서 ‘비욘드 더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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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4 11:21:11 oid: 656, aid: 000015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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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출장 중 나라현 리셉션서 양국 우호협력 강조 '오사카 수출 상담회'도 참석… 충남제품 세일즈 김태흠 지사는 지난 23일 일본 나라현 JW 메리어트 나라호텔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했다.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 발전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일본 출장길에 오른 그는 지난 23일 나라현 JW 메리어트 나라호텔에서 나라현·오사카 총영사관·재일본한국민단 나라현지방본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다나카 타다미쓰 의회 의장, 타노세 료타로 일한친선협회장, 코야마 신조우 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환영사, 한일 공연단 축하무대 등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거론하며 "지난 세월 한일 두 나라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 때때로 역사와 안보, 경제 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맞기도 했다"며 "그 속에서 지방외교는 양국 관계의 흔들리지 않는 기둥이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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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4 10:34:16 oid: 081, aid: 000358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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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일본 나라현에서 한일 국교 60주년과 관련해 양국 지방정부간 공동 번영을 강조하고 있다. 도 제공 “한일 젊은 세대와 공동 번영·평화를 이끌겠습니다.” 시장 개척과 문화교류 등을 위해 일본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 발전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 등 방문단이 23일 나라현 JW 메리어트 나라 호텔에서 나라현·오사카 총영사관·재일본한국민단 나라현지방본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리셉션에 참석했다. 나라현에서는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다나카 타다미쓰 의회 의장, 타노세 료타로 일한친선협회장, 코야마 신조우 상공회의소연합회장, 나카타니 모리타카 상공회연합회회장, 히라코시 쿠니카즈 경제산업협회장 등 유력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거론하며 “한일 두 나라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 때때로 역사와 안보, 경제 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맞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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