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독도의날' 맞아 한목소리..."일본, 역사 왜곡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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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의 역사 왜곡을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독도는 일제의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딛고 되찾은 우리의 주권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라며,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일본이 침탈 야욕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독도 수호는 대한민국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자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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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따라가면 독도 만나는 의미 담아 일러스트레이터 도원 "'독도는 우리 땅' 되새기길" 네이버 지도, 독도 동도에 태극기 표시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포털 메인에 특별 로고를 게재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지도 서비스에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두고 "중립적 표현"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네이버가 '독도의 날'을 맞아 포털 메인에 기념 로고를 선보였다. 네이버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포털 메인에 특별 로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해 독도 영유권 수호 의식을 높이고 있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서울=뉴시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는 지난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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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지도 서비스에서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두고 “중립적 표현”이라고 밝힌 데 대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NAVER가 ‘독도의 날’을 맞아 포털 메인에 특별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 네이버는 민간 플랫폼 차원에서 독도 알리기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독도 동도에 태극기가 표시돼 있으며, 거리뷰와 수중뷰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독도의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스마트폰이나 PC만 있으면 독도의 지형과 생태, 관광 명소를 실제처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올해 로고는 일러스트레이터 도원 작가가 참여해 ‘괭이갈매기의 초대’라는 부제로 제작됐습니다. 섬에 사는 괭이갈매기를 따라가면 독도를 만날 수 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도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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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등 참가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 울려퍼져 대구중앙중 학생들과 미스대구경북홍보사절단, 대구시 관계자, 독도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를 외치고 있다. 윤주용 대구한국일보 사진기자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는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 다양한 캠페인과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독도사랑으로 하나가 된 날이었다. 이날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25 독도사랑 플래시몹’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대구중앙중 1학년 125명과 대구시 관계자, 미스 대구·경북 홍보사절단 10명, 독도 서포터즈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었다. 이날 무대 앞에 전시된 ‘손도장 태극기’는 대구중앙중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난 21일과 23일 학교에서 진행한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