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손도장 태극기, 독도 수호 플래시몹 현장에 깊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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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등 참가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 울려퍼져 대구중앙중 학생들과 미스대구경북홍보사절단, 대구시 관계자, 독도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를 외치고 있다. 윤주용 대구한국일보 사진기자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는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 다양한 캠페인과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독도사랑으로 하나가 된 날이었다. 이날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25 독도사랑 플래시몹’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대구중앙중 1학년 125명과 대구시 관계자, 미스 대구·경북 홍보사절단 10명, 독도 서포터즈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었다. 이날 무대 앞에 전시된 ‘손도장 태극기’는 대구중앙중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난 21일과 23일 학교에서 진행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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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따라가면 독도 만나는 의미 담아 일러스트레이터 도원 "'독도는 우리 땅' 되새기길" 네이버 지도, 독도 동도에 태극기 표시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포털 메인에 특별 로고를 게재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지도 서비스에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두고 "중립적 표현"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네이버가 '독도의 날'을 맞아 포털 메인에 기념 로고를 선보였다. 네이버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포털 메인에 특별 로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해 독도 영유권 수호 의식을 높이고 있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서울=뉴시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는 지난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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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은 광복 80주년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한공고 독도지킴이 교사 및 학생 10명과 당산중학교 교사 및 학생 14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 김용태 의원(국민의힘),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에서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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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3년 8월 15일 독도에 LTE 개통 주민 편의 확보 및 군·경 보안 체계 강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에서 독도를 독도라고 표기했다. 영어(DOKDO)와 일본어(ドクト) 자막도 마찬가지였다. [넷플릭스] 대한민국 통신 주권이 최동단 독도에서도 흔들림 없다. 대표적 이동통신 서비스인 휴대전화 통화 발신·수신은 물론 와이파이와 데이터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당연해 보이지만 사실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막대한 노동력과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독도 수호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가 고조되자 가장 먼저 나선 곳은 KT였다. KT의 기술력과 책임감은 지금도 거주민·방문객 통신 편의 확보와 국가 해양 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2013년 8월 15일 우리나라 통신회사 중 처음으로 독도에 4세대이동통신(LTE) 서비스를 개통했다. 문화재청과 독도관리사무소로부터 기지국 건설 허가를 받아 전파를 송출하는 철탑과 울릉도-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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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수현 "독도 수호, 초당적 과제…여야 함께 나서야 할 사명" 野 박성훈 "日 도발 맞서 단호 대처…초당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독도의 날(10.25)을 이틀 앞둔 23일 광주 북구청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색종이를 이용해 도화지에 모자이크로 태극기와 한반도 모양을 꾸미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서상혁 기자 = 여야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수호를 위한 초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일본을 향해 '근거 없는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땅"이라며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이러한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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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왼쪽)과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은 독도 역사 왜곡을 중단해야 한다”며 “독도 수호를 위해 초당적 협력을 하겠다”고 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인 박수현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땅”이라고 했다. 박수현 의원은 “작지만 큰 섬, 독도는 삼국시대 이래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독도는 풍부한 해양 생태계와 수산자원의 보고이며, 동해 안보의 핵심 요충지”라고 했다. 박수현 의원은 “무엇보다 독도는 일제의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딛고 되찾은 우리의 주권이자, 민족 자존의 상징”이라며 “일본은 여전히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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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지금'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독도체험관. 실감형 독도 체험 콘텐츠로 전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내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 2025.10.24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제히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며 초당적 대응을 다짐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땅이다"며 "독도는 일제의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딛고 되찾은 우리의 주권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일본이 여전히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라지만, 독도에 대한 근거 없는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계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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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독도의 날’ 맞아 강력 경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속되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은 24일 ‘독도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매년 10월 25일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이라며 "올해는 ‘독도칙령’이 반포된 지 125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무실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대변인단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닌, 대한민국의 역사와 영토 주권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비록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고,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인 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출범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 등 일본의 극우 내각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