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에 딱 찍힌 '유방암 파티, 연예인 직관'…패션 유튜버 "이걸 간다고?"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5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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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5:05:39 oid: 008, aid: 000526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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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가 인플루언서에 보낸 초대장. /사진=SNS 갈무리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논란이 된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외부에 '유방암 파티'라고 홍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패션 유튜버 시누(본명 전신우)는 더블유 코리아로부터 받은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에는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W매거진 유방암 파티인데요. 올해 특별히 W매거진과 제휴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분들을 초대하게 됐다'고 적혔다. 이어 'W매거진 유방암 파티는 셀럽(연예인) 공연을 좁은 공간에서 직관할 수 있는 데다, 셀럽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한정된 인원에게만 참석 제안드린다'고 했다. 유방암 인식 개선과는 전혀 관계없는 내용인데다 자선 행사를 '유방암 파티'라 표현하고 연예인 직관을 내세워 참석을 유도한 것이다. 시누는 "'유방암 파티'라는 기괴한 단어를 보고 솔직히 '이게 맞나' 했다. '이걸 간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가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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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0-25 00:02:33 oid: 353, aid: 000005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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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소연의 즐거운 건강 유방암은 전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에서 가장 발생이 많은 암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래서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 Month)’로 지정돼 있다. 도시 곳곳에 핑크빛 리본도 걸린다. 다행인 건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검진 시스템을 통해 조기발견율이 높고, 치료제의 발전과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으로 생존율이 향상되어 5년 생존율이 94% 이상이란 점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인식 향상으로 위한 캠페인’을 해야 하고 하고 있다. ①먼저 유방암에 대해, 유방암 환자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하고 ②조기진단이 중요한 암이기 때문에 조기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며 ③유방암과 관련한 생활습관 등을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자는 취지에서다. 5년 생존율 94%…2030 환자도 많아 그래픽=이윤채 기자 lee.yoonchae@joongang.co.kr 우리나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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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5 15:43:10 oid: 015, aid: 00052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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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코리아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지난 15일 개최한 2025 유방암 자선행사가 연예인 친목 파티였다는 비난이 불거져 사과했지만,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실제 초대장에도 '유방암 파티'라고 적혀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 유튜버 시누(본명 전신우)는 해당 파티 측으로부터 받은 초대장을 공개하며 "'유방암 파티'라는 기괴한 단어를 보고, 솔직히 이게 맞나 했다"며 "'이걸 간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가셨더라. 나만 기괴하게 생각했던 걸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유튜버 시누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초대장 메시지에는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유방암 파티"라고 행사를 소개하며 "유방암 파티의 경우 셀럽의 공연을 좁은 공간에서 직관할 수 있는 데다 셀럽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어 한정된 인원에게만 참석 제안을 드린다"고 전했다. 더블유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20회 유방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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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16:22:14 oid: 018, aid: 000614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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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코리아가 개최한 유방암 자선행사 논란 지속 연예인 술파티·친목의 장 비판 속 공개된 초대장 유튜버 “유방암 파티? 기괴해. 이게 맞나?”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지난 15일 개최한 2025 유방암 자선행사가 연예인들의 친목의 장이 됐다고 비난받는 가운데 실제 초대장에 ‘유방암 파티’로 적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더블유 코리아가 개최한 2025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현장. 그러나 초대장엔 인식 개선 대신 셀럽을 직관할 수 있는 유방암 파티라고 적혔다. (사진=W코리아 공식 SNS 캡처) 23일 패션 유튜버 시누(본명 전신우)는 당시 더블유 코리아로부터 받은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초대장을 공개했다. 해당 초대장에는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W매거진 유방암 파티”라며 “올해 특별히 W매거진과 제휴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분들을 초대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W매거진 유방암 파티는 셀럽(연예인)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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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2025-10-25 10:49:10 oid: 296, aid: 000009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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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유방암 진단받은 42세 영국 요리사, “평생 항암 중에 버킷리스트 실행 중” 요리사로 일하던 한 남성이 가슴에 생긴 작은 혹을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젖꼭지가 함몰되는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가 '4기 전이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연을 공유했다. 배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우측하단= 매트 켈리 SNS 요리사로 일하던 한 남성이 가슴에 생긴 작은 혹을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젖꼭지가 함몰되는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가 '4기 전이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연을 공유했다. 영국 매체 미러 등 소개에 따르면 런던 뉴크로스에 거주하는 42세 요리사 매트 켈리는 지난해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근무 중 가슴에 작은 혹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하결절로 여겨 그냥 넘겼다. 그러다 영국으로 귀국 후 젖꼭지가 안쪽으로 함몰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와 생검을 받은 후 2024년 12월 23일 유방암 확진을 받았다. 이후 PET-CT 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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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5 10:42:15 oid: 009, aid: 000557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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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코리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더블유코리아가 개최한 유방암 자선행사가 연예인의 호화로운 술자리에 불과했다는 비난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초대장에도 유방암 파티라는 표현이 사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유튜버 시누는 지난 23일 더블유코리아로부터 받은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에는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더블유매거진 유방암 파티다. 올해 특별히 크리에이터들을 초대하게 됐다”라며 “더블유매거진 유방암 파티의 경우 연예인의 공연을 좁은 공간에서 직관할 수 있는데다, 연예인과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한정된 인원에게만 참석 제안한다”고 기재돼 있다. 시누는 “유방암 파티라는 기괴한 단어를 보고 솔직히 ‘이게 맞나’ 했다”라며 “‘이걸 간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가셨더라. 나만 기괴하게 생각했던 걸로”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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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20:07:59 oid: 277, aid: 000566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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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코리아 자선행사가 연예인 술파티? 패션 유튜버 초대장 공개 "이게 맞나" 지적 두산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유방암 인식 개선을 명분으로 개최한 자선행사가 연예인 중심의 파티로 운영된 데 이어 초대장에 '유방암 파티'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러브 유어 W 2025'에 참석한 연예인들. W코리아 인스타그램 패션 유튜버 시누(본명 전신우)는 23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더블유 코리아로부터 전달받은 행사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에는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W매거진 유방암 파티"라며 "올해 특별히 W매거진과 제휴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분들을 초대하게 됐다"고 적혀 있다. 또 "셀럽 공연을 좁은 공간에서 직관할 수 있고 셀럽과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다"며 참석을 독려했다. 시누는 "'유방암 파티'라는 단어를 보고 '이게 맞나' 싶었다. '이걸 간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참석했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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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5 10:22:09 oid: 016, aid: 000254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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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가 인플루언서에 보낸 초대장. [SNS]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두산매거진 W코리아의 유방암 캠페인 초대장이 뒤늦게 공개됐다. 초대장에는 ‘유방암 파티’라는 표현이 적혀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패션 유튜버 시누는 지난 23일 SNS에 W코리아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에는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W매거진 유방암 파티인데요. 올해 특별히 W매거진과 제휴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분들을 초대하게 됐다’고 적혔다. 이어 ‘W매거진 유방암 파티는 셀럽(연예인) 공연을 좁은 공간에서 직관할 수 있는 데다, 셀럽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한정된 인원에게만 참석 제안드린다’고 했다. 유방암 인식 개선과는 전혀 관계없는 내용에 자선 행사를 ‘유방암 파티’라 표현했다. 시누는 “‘유방암 파티’라는 기괴한 단어를 보고 솔직히 ‘이게 맞나’ 했다. ‘이걸 간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가셨더라. 나만 기괴하게 생각했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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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5 10:59:11 oid: 014, aid: 000542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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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초대장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유방암 자선행사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두산매거진 W코리아가 초대장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유방암 파티’라고 홍보한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고 있다. 패션 유튜버 시누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W코리아로부터 받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초대장을 공개했다. 해당 초대장에는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W매거진 유방암 파티"라는 소개글이 적혀 있다. 이어 "올해 특별히 W매거진과 제휴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을 초대하게 됐다"며 "W매거진 유방암 파티는 셀럽 공연을 좁은 공간에서 직관할 수 있는데다, 셀럽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한정된 인원에게만 참석 제안드린다"고 써 있다. 시누는 "유방암 파티라는 기괴한 단어를 보고 솔직히 '이게 맞나' 했다. '이걸 간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갔더라. 나만 기괴하게 생각했던 걸로"라고 덧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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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5 02:08:40 oid: 025, aid: 000347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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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유방암 인식 향상'을 내걸고 실상은 음주 파티를 개최해 비난을 받은 두산매거진 W코리아의 행사 초대장이 뒤늦게 공개됐다. 초대장에는 "유방암 파티"라는 표현이 적혀 있었다. 패션 유튜버인 시누는 23일 SNS에 W코리아가 주최한 행사 초대장을 공개했다. 그는 "유방암 파티라는 기괴한 단어를 보고 '이게 맞나' 했다. '이걸 간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갔더라"고 썼다. 초대장을 보면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유방암 파티"라면서 "셀럽의 공연을 직관(직접 관람)할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다"고 적혀 있다. W코리아 측은 온라인 화제성을 위해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유튜버, SNS 인플루언서 등을 초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방암 인식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이 기획부터 파티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W코리아 SNS 계정에는 유방암 관련 내용 없이 음주행사 사진만 올라와 비난이 쏟아졌다. W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기획 의도 자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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