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공업체 정화조서 작업자 4명 질식…2명 사망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5 17: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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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5 15:41:08 oid: 277, aid: 0005669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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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31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가공업체 지하에 설치된 정화조 내에서 작업하던 4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병원에 이송된 작업자 중 40∼50대 2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2명도 중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외부에 있던 다른 작업자가 정화조 내 깊이 2m 부근에서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이 경기도 소재의 실린더 교체·정비 외부 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정화조 내부에서 페인트 작업을 한차례 가졌으며 이날 배관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유해가스 측정기를 통해 정화조 내부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아이뉴스24 2025-10-25 16:26:07 oid: 031, aid: 000097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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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당국, 유해가스 측정 등 사고 원인 조사 경북 경주에서 정화조 안 페인트 작업을 하던 4명이 질식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명은 숨지고 2명은 중태에 빠졌다. 경북 경주에서 정화조 작업을 벌이던 작업자 4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사진=연합뉴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쯤 경주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가공업체 지하에 설치된 정화조 내에서 작업하던 4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병원에 이송된 작업자 중 40~50대 2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2명도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 있던 다른 작업자가 정화조 내 깊이 2m 부근에서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경기도 소재의 실린더 교체·정비 외부 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정화조 내부에서 페인트 작업을 한차례 벌였으며, 이날 배관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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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5 16:59:50 oid: 421, aid: 000856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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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된 40대 근로자는 위독 25일 오전 11시 30분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 내 아연제조업체인 H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수조. (경북소방본부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25/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정우용 기자 = 25일 오전 11시 30분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 내 아연제조업체인 H사 수조 내부 공사 중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는 외부 산소 공급 설비가 작동되기 전에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작업자들은 H사 하청업체 소속으로 수조 내부 도색 작업 등을 하기 위해 4명이 작업을 준비하던 중 2명이 숨졌다. 수조 내부로 내려갔던 근로자 4명이 보이지 않자, 외부에 있던 동료가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정화조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근로자 4명을 발견, 구조했지만 이 중 50대와 60대 근로자 2명이 숨졌다. 함께 구조된 50대는 자가 호흡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40대 근로자는 위독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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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5 17:03:08 oid: 469, aid: 000089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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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병원 이송된 나머지 2명도 중태 페인트 작업 중 유독가스 노출 추정 25일 정화조 작업 중 질식사고가 발생한 경주 안강 두류공단 내 폐기물 가공 업체 전경. 뉴시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의 한 폐기물(아연) 가공 업체에 지하 정화조에서 작업하던 4명이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이 업체 정화조 안에서 작접하던 4명이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명은 숨졌고 나머지 2명도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 소재 외부 업체 직원들이 작업을 마친 박모(57)씨가 보이지 않자, 김모(48)씨와 다른 김모(67)씨, 성모(59)씨 등 3명이 박씨를 찾아 2m 아래 정화조로 들어갔다. 약 10분 뒤 4명 모두 나오지 않자 작업반장인 A씨가 이들이 정화조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정화조 내 페인트 작업 중 환기가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해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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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5 18:55:49 oid: 052, aid: 000226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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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화조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주택 화재로 1명이 숨지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바닥에 배관들이 놓여 있고, 주변에 출입금지를 알리는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아연 가공 업체 정화조에서 작업자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가 숨지는 등 사상자 4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에 있는 배관 업체 소속 직원들로 정화조 내부에서 배관 연결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유해가스 측정기로 정화조 내부를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용호동에서는 공동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있던 40대 남성이 숨졌고, 60대 여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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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5 19:14:55 oid: 448, aid: 000056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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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경북 경주의 아연 가공업체에서 정화조 작업을 하던 작업자 4명이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이 숨지고 나머지 2명도 중태에 빠진 걸로 파악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신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란색 수조 주위로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경북 경주의 한 아연 가공 업체에 있는 정화조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이 정화조 안으로 들어가 작업을 하던 4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4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심정지 상태였던 2명은 숨졌고, 다른 2명도 중탭니다. 이들은 경기도에 있는 한 실린더 정비 업체 소속 직원들로 작업 도중 질식한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서 측정기를 통해 조사한 결과 정화조 안에서 유해가스가 검출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2주 전에 페인트 작업을 하고 유독가스들이 많이 있어서 그걸 마시고 아마 사망하지 않았나 일단 그렇게 추정합니다." 경찰은 현장 안전 관리에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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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5 18:59:09 oid: 422, aid: 00007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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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두류공업지역 아연가공업체 지하에 설치된 정화조에서 작업하던 4명이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병원에 이송된 작업자 가운데 2명이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소재의 실린더 교체·정비 외부 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유해가스 측정기를 통해 정화조 내부 상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 #경북 #산업재해 #질식 #정화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KBS 2025-10-25 19:04:36 oid: 056, aid: 001205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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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의 한 아연 가공업체 지하 수조 탱크에서 작업하던 4명이 질식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중 3명은 심정지 상태이며, 나머지 한 명도 의식 저하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7일 수조 내부에서 페인트 작업을 한 차례 했고, 오늘은 배관 작업 중이었습니다. 이들은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소속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독성 가스 흡입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SBS Biz 2025-10-25 21:44:11 oid: 374, aid: 00004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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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11시 31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가공업체 지하 수조 내에서 작업하던 4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소방 당국, 경찰 등에 따르면 병원에 이송된 작업자 중 40∼50대 2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2명도 중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부에 있던 관리감독자가 수조 내 깊이 2m 부근에서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관리감독자를 포함한 작업자들은 경기도 소재의 실린더 교체·정비 외부 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작업자 중 1명이 수조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자 나머지 3명이 찾으러 들어갔으며 10분 뒤 관리감독자가 수조 내 모두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수조 내부에서 페인트 작업을 한차례 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시설물이 당초 정화조인 것으로 추정했으나 현재는 지하 수조인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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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5 22:04:14 oid: 021, aid: 000274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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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아연가공업체 지하 정화조 배관공사 중 질식사고…경찰·소방 “경위 조사 중” 119 구조대 이미지. 연합뉴스 경주시의 한 아연가공업체 지하에 설치된 수조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정밀 측정기를 통해 지하 수조 내부 유해가스를 분석하고 있다. 2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가공업체에서 일하던 40~50대 작업자 4명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이가운데 40∼50대 2명이 숨지고, 2명은 중태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에 있던 관리감독자가 수조 내 깊이 2m 부근에서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하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4명은 지난 17일 정화조 내부에서 페인트 작업을 한 작업자로 보이며, 이날 배관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작업자 중 1명이 수조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자 나머지 3명이 찾으러 들어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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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5 20:05:10 oid: 079, aid: 0004078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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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지하 수조.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의 한 아연가공업체에서 수조 내 배관 공사를 하던 작업자 4명이 유해가스에 중독돼 2명이 숨지고 2명은 의식을 잃었다. 노동부는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꾸리고 대응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31분쯤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의 아연가공업체에서 수조 내 배관 공사를 하던 작업자 4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이들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50대 A씨와 60대 B씨는 숨졌다. 또 다른 작업자 2명 중 한 명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중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독자 제공 작업자들은 경기도에 있는 배관 업체 소속 직원들로 지난 17일 2m 깊이의 수조에서 페인트 작업을 했었고, 이날은 배관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B씨 등 3명은 작업 뒤 수조 밖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A씨가 보이지 않자 A씨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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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5 21:11:21 oid: 660, aid: 00000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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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연합뉴스] 지하 수조 안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4명이 질식으로 쓰러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25일 오전 11시 30분쯤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의 한 아연가공업체 지하 수조 안에서 작업하던 4명이 질식으로 쓰러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병원에 이송된 작업자 중 40∼50대 2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2명도 중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부에 있던 관리감독자가 수조 내 깊이 2m 부근에서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관리감독자를 포함한 작업자들은 경기도 소재의 실린더 교체·정비 외부 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작업자 중 1명이 수조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자 나머지 3명이 찾으러 들어갔으며 10분 뒤 관리감독자가 수조 내 모두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시설물이 당초 정화조인 것으로 추정했으나 현재는 지하 수조인 것으로 파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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