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개최 경주,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역대급 호황 기대감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5 1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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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5 07:01:02 oid: 001, aid: 00157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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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야경 고려, 상가 폐점시간 1시간 늦춰…화장실 개방·외국어 메뉴판 도입 상인들, 바가지요금 근절 선언…친절교육하고 거리 정화운동 '나들이객으로 붐비는 경주 황리단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을 앞두고 경주 황리단길과 도심 상가 등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주 황리단길 상가협회는 25일 APEC 행사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선언했다. 또 외국어 메뉴판, 일회용 앞치마 등을 도입한다. 협회는 한옥체험업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과도한 숙박 요금 자제를 권고했다. 또 상가마다 영어메뉴판과 일회용 앞치마 등을 비치해 외국인 손님의 편의와 위생에 신경 썼다. 영어권 이외의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영어와 함께 그림으로 상가를 안내하는 '픽토그램' 스티커도 상권 곳곳에 붙였다. 경주 중심상가 상인회도 APEC 손님맞이를 위해 친절교육과 길거리 정화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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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5 15:49:08 oid: 011, aid: 0004547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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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연합뉴스 [서울경제]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황리단길과 도심 상가가 손님 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25일 경주 황리단길 상가협회는 행사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을 선언하고, 외국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옥체험업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과도한 숙박 요금 자제를 권고하고, 상가마다 영어메뉴판과 일회용 앞치마 등을 비치해 외국인 손님의 편의와 위생에 신경 썼다. 영어권 이외의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영어와 함께 그림으로 상가를 안내하는 픽토그램 스티커도 상권 곳곳에 붙였다. 경주 중심상가 상인회는 APEC 기간 외국인 손님 응대를 위해 친절 교육과 거리 정화 운동을 시행하고, 야간 조명으로 상점가 거리를 밝게 조성할 예정이다. 상점 폐점 시간도 행사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한 시간 늦춰 운영하며, 주요 인사 방문 시 대응 요령도 공유했다. 경주 상권은 APEC 개최를 계기로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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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5 16:16:37 oid: 029, aid: 000298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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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릉도, 속초, 소래포구 등에서 바가지 요금이 논란이 된 가운데 경주 황리단길 상가협회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선언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상가협회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옥체험업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과도한 숙박 요금 자제를 권고했다. 또 상가마다 영어메뉴판과 일회용 앞치마 등을 비치해 외국인 손님의 편의와 위생을 강화했다. 영어권 이외의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서는 영어와 함께 그림으로 상가를 안내하는 ‘픽토그램’ 스티커를 상권 곳곳에 붙였다. 경주 중심상가 상인회도 APEC 손님맞이를 위해 친절교육과 길거리 정화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상인회는 상점가 야간 조명시설을 활용해 밤거리도 밝히고, 외국인 손님 응대법과 주요 인물 방문 시 응대 요령 등을 전파하기도 했다. 경주 중심상가 상인회는 상점 폐점 시간도 자율적으로 1시간 정도 늦출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집중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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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5 10:37:08 oid: 057, aid: 000191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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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객으로 붐비는 경주 황리단길 / 사진=연합뉴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황리단길과 중심 상권이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경주 황리단길 상가협회는 오늘(25일) APEC 행사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선언하고, 한옥체험업 등 숙박시설에는 과도한 요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손님의 편의와 위생을 위해 영어 메뉴판과 일회용 앞치마 등을 상가마다 비치했습니다. 영어권 이외의 관광객을 위해서는 '픽토그램' 형태의 상점 안내 스티커도 상권 곳곳에 부착했습니다. 경주 중심상가 상인회도 친절교육과 길거리 정화 운동 등을 실시하며, 외국인 손님 응대법과 주요 인물 방문 시 응대 요령을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상점 폐점 시간도 자율적으로 1시간 정도 늦출 계획이며 상점가 야간 조명시설을 활용해 밤거리도 밝힐 예정입니다. 윤영선 경주 중심상가 상인회장은 "너무 이른 시간 상점가의 불이 꺼지면 경주의 밤이 다소 썰렁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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