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노는데 유방암 자선 행사?"… W코리아 캠페인 '시끌'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18 0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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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6 20:11:07 oid: 057, aid: 000191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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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이 테이블에 앉아있다. /사진=W코리아 인스타그램 국내 여성 패션 잡지사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행사에서는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부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어제(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여성 잡지사 더블유(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비판하는 게시물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W코리아는 2005년 발간 이후, 이듬해부터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라는 이름으로 유방암 조기 검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자선 행사를 매년 개최해왔습니다. 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도 방탄소년단(BTS) 뷔, 에스파(aespa)의 카리나, 아이브(IVE) 장원영 등 유명 연예인이 총집합해 대중의 주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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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0-17 19:14:16 oid: 310, aid: 000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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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 한국유방건강재단 기부금 내역 공개 올해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를 개최됐다. ⓒW코리아 SNS 국내 패션 잡지사 W Korea(더블유 코리아)가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주최한 유방암 인식 캠페인이 '자선 명목의 파티'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잡지 측은 "누적 기부금 11억원"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된 금액은 17년간 약 3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더블유 코리아가 지난 2007년부터 올해 11월까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3억1569만 원이다. 연도별로는 2012년 4282만원을 정점으로 2016년 500만원까지 떨어졌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는 기부 내역이 없었다. 2024년 에는 1억2530만원을 전달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2006년부터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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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8 01:01:00 oid: 003, aid: 001354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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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연령 늦고 출산·모유수유 안하면서 급증 유방에 '멍울' 만져 지거나 피부 이상시 의심 [서울=뉴시스] 매년 10월 19일은 '세계 유방암의 날'이다. (사진= 유토이미지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매년 10월 19일은 '세계 유방암의 날'이다.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1위로 통증이나 눈에 띄는 증상 없이 갑자기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 섞인 분비물이 나올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유방 밖으로 암 세포가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방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30만9423명이다. 4년 전인 2020년(23만3998명) 대비 32.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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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7 11:43:12 oid: 081, aid: 00035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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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 매거진 주최 ‘유방암 캠페인’ 행사 ‘핑크 리본’ 뒷전…연예인 노출 의상·술 파티 환자들 “가슴 절제하고 고통받는데…조롱하나”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주최로 열린 ‘LOVE YOUR W 2025’ 행사 모습.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치러졌지만, 노출이 있는 의상과 음주 등 취지와 동떨어진 파티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자료 : 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 ‘세계 유방암의 날’(10월 19일)을 앞두고 유방암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구호를 내걸고 전세계 각국에서 ‘핑크 리본’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국내 한 유명 패션 매거진이 주최한 자선 행사가 유방암 환자들과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문제의 행사에서 황급히 빠져나온 배우 박은빈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은빈은 지난 15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주최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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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7 16:29:00 oid: 032, aid: 00034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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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 W코리아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 2025’를 두고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이 행사는 미국에 본사를 둔 W코리아가 2005년부터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이어온 캠페인이다. 올해는 방탄소년단, 에스파, 아이브 등 유명 연예인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주목받았는데, ‘유방암 인식 향상’이라는 목적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축하 공연에서 ‘네 가슴에 달려 있는 자매 쌍둥이’라는 가사가 등장하는 노래를 부른다든지, 술이 1군 발암물질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연예인들이 샴페인을 마시는 장면이 시종일관 강조됐다든지 하는 점이 비판받았다. 항암치료로 머리가 빠지면 무용지물이 되는 고급 헤어드라이어, 암 투병을 겪은 사람이라면 꺼리는 향수 등이 협찬 품목에 올랐다는 점도 암 환자 당사자들을 소외시킨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유방암을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하는 ‘핑크워싱’ 문제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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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6 23:48:12 oid: 018, aid: 000613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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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아이돌, 유명 배우 대거 초청 최근 유행 챌린지시키고 활동 계획 물어 "유방암 인식 개선과 무슨 상관이냐" 비판 봇물 박재범 "니 가슴 달려있는 쌍둥이 둥이" 열창 국내 최대 자선행사라더니...연간 5500만원 꼴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국내 유명 패션 잡지사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 보였기 때문이다.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자선행사'에 BTS 멤버 뷔(앞줄 왼쪽)와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참석해 있다. (사진=W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16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잡지사 더블유(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비판하는 게시물이 봇물을 이뤘다. W코리아는 1972년 미국에서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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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18:32:13 oid: 011, aid: 000454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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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유명 연예인들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에 참석했다. W 코리아 공식 SNS 갈무리 유방암 인식 향상을 취지로 내세운 패션 매거진 W 코리아의 캠페인 파티가 본래 의미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반면 같은 시기 열린 또 다른 유방암 인식 행사 ‘핑크런’은 참여자와 후원 기업이 함께한 기부형 캠페인으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며 대조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유방암 인식 캠페인’이라더니…술 마시고 ‘몸매’ 부른 파티 W 코리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를 개최했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W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자선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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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6 16:28:11 oid: 079, aid: 00040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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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코리아가 15일 연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가 본래 행사 취지를 무색케 하는 진행으로 비판받고 있다. 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잡지 더블유(W) 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향상'이라는 취지의 캠페인이라면서, 유방암을 비롯한 암에 좋지 않은 술을 곁들인 파티를 벌여 '환자를 조롱하는 것인가' 등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W 코리아는 15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를 열었다. 2006년부터 W 코리아가 시작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은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돼, 올해 스무 번째를 맞았다. '러브 유어 더블유'는 W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자선 행사로, 갈라 디너와 파티를 열어 수익금 일부로 한국유방건강재단 활동을 후원한다.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저소득층의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누적 기부금은 11억 원이며, 약 500명의 독자에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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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6 18:47:56 oid: 277, aid: 000566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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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취지와 동떨어진 연출 공연 가사·술자리에 누리꾼 비판 국내 패션잡지 W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가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연예인 친목 파티로 전락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자선행사'에 참석한 BTS멤버 RM(왼쪽)과 에스파 멤버 윈터(오른쪽)의 모습. W코리아 인스타그램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방탄소년단 뷔·RM·제이홉,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에스파 카리나·윈터 등 정상급 아이돌과 이영애, 고현정, 이민호, 박서준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W코리아는 이를 "여성의 유방암 인식 향상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홍보했으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현장 영상 대부분이 '파티 분위기' 중심이라 논란이 일었다. 사진 속 참석자들은 술잔을 들고 건배하거나 무대 공연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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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17 00:03:07 oid: 005, aid: 000180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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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러브 유어 더블유’ 논란 누리꾼 “유방암은 이용 당해” 지적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W코리아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 W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여성 패션 잡지 ‘W코리아’가 주최한 자선 행사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행사 취지와 달리 연예인과 유명 인플루언서의 친목 모임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누리꾼들은 “유방암에 가장 안 좋은 게 술”이라며 자선행사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 실망을 표했다. W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를 개최했다. 1972년 미국에서 창간된 패션 잡지 W의 한국 라이선스 매거진인 W코리아는 2005년 발간 이듬해부터 매년 이같은 행사를 기획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BTS 뷔·RM, 빅뱅 태양, 에스파 카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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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09:44:09 oid: 366, aid: 0001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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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여성 패션 잡지 ‘W코리아’가 주최한 자선 행사를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행사 취지와 달리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파티로 변질됐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유방암에 가장 안 좋은 게 술”이라며 행사에서 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W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를 개최했다. W코리아는 1972년 미국에서 창간된 패션 잡지 W의 한국 라이선스 매거진이다. 2005년 발간 이듬해부터 ‘여성의 유방암 인식 향상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매년 같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W코리아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사진들./W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행사에는 유명 연예인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BTS) 뷔, 빅뱅 태양,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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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09:35:12 oid: 015, aid: 000519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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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들이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인 '러브 유어 더블유'를 즐기고 있다. /사진=W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패션 잡지 W 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 행사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을 마시며 노는 모습만이 강조됐다는 이유에서다. W 코리아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인 '러브 유어 더블유'를 개최했다. '러브 유어 더블유'는 여성의 유방암 인식 향상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200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RM·뷔·제이홉, 에스파 카리나·윈터·지젤·닝닝, 아이브 장원영·안유진·레이, 올데이프로젝트, 배우 임수정, 고현정, 공명 등 유명 연예인이 총출동했다. 이후 W 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현장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연예인들이 샴페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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