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역사 왜곡 중단해야"‥독도의 날에 '초당적 대응' 다짐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0-25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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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5 13:17:33 oid: 214, aid: 000145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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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제히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고 초당적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땅"이라며 "독도는 일제의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딛고 되찾은 우리의 주권이자, 민족자존의 상징"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여전히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라지만, 독도에 대한 근거 없는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계속하면서 우호를 말할 수는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독도 수호는 초당적 과제이며, 여야가 함께 나서야 할 국가적 사명이다"며 "민주당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독립과 주권의 상징으로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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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15:03:21 oid: 003, aid: 001355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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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억지 주장과 역사 왜곡 시도 중단돼야" [동해=뉴시스] 6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독도와 동해해역을 지키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 경찰관과 3016함의 모습.(사진=동해해경 제공)2025.10.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의 도발에 맞서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동북아 평화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한다면 근거 없는 억지 주장과 역사 왜곡 시도는 중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독도는 군사·안보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어 국토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수많은 생태계의 보고이며 풍부한 미래 자원의 집합체로 경제적 가치도 상당하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독도는 대한민국 독립과 주권의 상징으로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우리 땅"이라며 "민족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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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4 17:01:22 oid: 469, aid: 00008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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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등 참가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 울려퍼져 대구중앙중 학생들과 미스대구경북홍보사절단, 대구시 관계자, 독도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를 외치고 있다. 윤주용 대구한국일보 사진기자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는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 다양한 캠페인과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독도사랑으로 하나가 된 날이었다. 이날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25 독도사랑 플래시몹’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대구중앙중 1학년 125명과 대구시 관계자, 미스 대구·경북 홍보사절단 10명, 독도 서포터즈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었다. 이날 무대 앞에 전시된 ‘손도장 태극기’는 대구중앙중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난 21일과 23일 학교에서 진행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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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5 14:59:07 oid: 052, aid: 000226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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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의 역사 왜곡을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독도는 일제의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딛고 되찾은 우리의 주권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라며,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일본이 침탈 야욕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독도 수호는 대한민국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자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뉴시스 2025-10-25 17:19:28 oid: 003, aid: 001355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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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따라가면 독도 만나는 의미 담아 일러스트레이터 도원 "'독도는 우리 땅' 되새기길" 네이버 지도, 독도 동도에 태극기 표시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포털 메인에 특별 로고를 게재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지도 서비스에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두고 "중립적 표현"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네이버가 '독도의 날'을 맞아 포털 메인에 기념 로고를 선보였다. 네이버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포털 메인에 특별 로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해 독도 영유권 수호 의식을 높이고 있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서울=뉴시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는 지난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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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2025-10-25 17:45:10 oid: 655, aid: 000002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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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지도 서비스에서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두고 “중립적 표현”이라고 밝힌 데 대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NAVER가 ‘독도의 날’을 맞아 포털 메인에 특별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 네이버는 민간 플랫폼 차원에서 독도 알리기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독도 동도에 태극기가 표시돼 있으며, 거리뷰와 수중뷰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독도의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스마트폰이나 PC만 있으면 독도의 지형과 생태, 관광 명소를 실제처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올해 로고는 일러스트레이터 도원 작가가 참여해 ‘괭이갈매기의 초대’라는 부제로 제작됐습니다. 섬에 사는 괭이갈매기를 따라가면 독도를 만날 수 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도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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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7:29:35 oid: 421, aid: 000856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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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은 광복 80주년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한공고 독도지킴이 교사 및 학생 10명과 당산중학교 교사 및 학생 14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 김용태 의원(국민의힘),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에서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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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5 13:15:12 oid: 009, aid: 000557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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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3년 8월 15일 독도에 LTE 개통 주민 편의 확보 및 군·경 보안 체계 강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에서 독도를 독도라고 표기했다. 영어(DOKDO)와 일본어(ドクト) 자막도 마찬가지였다. [넷플릭스] 대한민국 통신 주권이 최동단 독도에서도 흔들림 없다. 대표적 이동통신 서비스인 휴대전화 통화 발신·수신은 물론 와이파이와 데이터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당연해 보이지만 사실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막대한 노동력과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독도 수호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가 고조되자 가장 먼저 나선 곳은 KT였다. KT의 기술력과 책임감은 지금도 거주민·방문객 통신 편의 확보와 국가 해양 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2013년 8월 15일 우리나라 통신회사 중 처음으로 독도에 4세대이동통신(LTE) 서비스를 개통했다. 문화재청과 독도관리사무소로부터 기지국 건설 허가를 받아 전파를 송출하는 철탑과 울릉도-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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