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기간 이태원에 인파 몰리면 ‘해산 권고’… 홍대 앞엔 재난전광판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0-25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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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4 12:12:13 oid: 366, aid: 00011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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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8일 새벽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가 경찰이 설치한 인파 통제 울타리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우측 보행을 하고 있다. /조선DB 이태원과 홍대 앞 등 핼러윈 축제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 용산구와 마포구가 인파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용산구는 24일 ‘4단계 인파 혼잡도 관리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 2025년 핼러윈데이 안전관리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3537부대, 이태원상인봉사대 등과 3차례 회의를 거쳐 계획을 세웠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가 특별대책 기간이다. 안전관리 인력 총 13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4단계 인파 혼잡도 기준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의 특성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인파 밀집도를 ▲보행 원활 ▲보행 주의 ▲혼잡 ▲매우 혼잡 등 4단계로 구분한다. ‘보행 주의’ 단계에서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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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06:00:04 oid: 001, aid: 001569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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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역 안전관리…통행 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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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4:30:01 oid: 001, aid: 001569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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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천900여명 동원…성수·명동 등 인파밀집지역 등 도로 통제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해 배치된 경찰과 공무원 지난해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엿새 앞둔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경찰과 구청 관계자들이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대비해 거리에 배치돼 있다. 2024.10.25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천488명, 기동순찰대 1천109명 등 경찰관 4천922명을 동원한다. 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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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06:00:12 oid: 629, aid: 000043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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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곳 중점관리지역 선정 이태원참사 2주기인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이새롬 기자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내달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 전파 및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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