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흉기 꺼내 난동 부린 '난민 러시아인'…경찰, 실탄 쏴 제압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5 1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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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1:30:23 oid: 003, aid: 001355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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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5.10.04.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김윤영 수습 기자 =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던 난민 러시아인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실탄 등으로 제압돼 체포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23일) 오후 1시13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보였다. 이에 놀란 행인이 도망쳤지만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대치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고,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오후 1시20분께 A씨를 제압했다. 실탄 사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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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5 13:25:11 oid: 119, aid: 000301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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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전기연 기자] 난민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이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 ⓒ연합뉴스TV 영상 갈무리 A씨는 23일 오후 1시13분쯤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던 중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며 위협했고, 행인이 도망치자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이어갔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제압에 실패했고, 결국 공포탄과 실탄을 발사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상가의 유리가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TV 영상


매일신문 2025-10-24 17:59:08 oid: 088, aid: 000097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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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이 거리에서 칼을 꺼내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을 테이저건과 실탄까지 사용하며 제압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가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A씨(34)는 전날 오후 1시 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가 소지하고 있던 칼을 한 40대 남성에게 꺼내보였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다. 이에 놀란 남성은 도망쳤지만,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계속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다. 행인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현장에 도착했지만, 남성은 칼을 휘두르며 경찰관들까지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대치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고, 뒤이어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1시 20분쯤 남성을 제압했다. 다친 행인이나 경찰은 없었지만,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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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4 13:21:04 oid: 417, aid: 000110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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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이 경찰의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됐다. 삽화는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삽화=머니투데 러시아인이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행인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게 실탄 등으로 제압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러시아 국적의 A씨(34)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였다. 다행히 놀란 행인은 황급히 도망쳐 큰 사고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다. 급기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는 등 위협을 가했다. 경찰은 대치 과정이 이어지자 테이저건을 사용했으나 불발됐다. 이에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같은 날 오후 1시20분쯤 A씨를 제압, 체포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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