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없는데 몇달 허비”…피 한 방울로 유방암 치료반응 미리 안다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5 1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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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05:31:10 oid: 011, aid: 000454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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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 삼중음성유방암 면역항암치료 바이오마커 발견 치료 초기 혈액 속 ‘조절 T세포’ 변화로 반응 선별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유방암 중에서 가장 위험한 유형으로 꼽히는 삼중음성유방암의 면역항암치료 반응을 피 한 방울로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환자들이 자신과 맞지 않는 항암치료에 시간과 체력을 허비하지 않고, 더 적합한 치료 전략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서경진·김지현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전승혁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공동 연구팀이 혈액검사로 면역항암치료 효과가 낮은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방암은 암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 아형에 따라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2형(HER2) 등으로 구분한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이들 3가지 수용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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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2025-10-25 10:49:10 oid: 296, aid: 000009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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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유방암 진단받은 42세 영국 요리사, “평생 항암 중에 버킷리스트 실행 중” 요리사로 일하던 한 남성이 가슴에 생긴 작은 혹을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젖꼭지가 함몰되는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가 '4기 전이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연을 공유했다. 배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우측하단= 매트 켈리 SNS 요리사로 일하던 한 남성이 가슴에 생긴 작은 혹을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젖꼭지가 함몰되는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가 '4기 전이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연을 공유했다. 영국 매체 미러 등 소개에 따르면 런던 뉴크로스에 거주하는 42세 요리사 매트 켈리는 지난해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근무 중 가슴에 작은 혹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하결절로 여겨 그냥 넘겼다. 그러다 영국으로 귀국 후 젖꼭지가 안쪽으로 함몰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와 생검을 받은 후 2024년 12월 23일 유방암 확진을 받았다. 이후 PET-CT 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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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0-25 00:02:33 oid: 353, aid: 000005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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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소연의 즐거운 건강 유방암은 전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에서 가장 발생이 많은 암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래서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 Month)’로 지정돼 있다. 도시 곳곳에 핑크빛 리본도 걸린다. 다행인 건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검진 시스템을 통해 조기발견율이 높고, 치료제의 발전과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으로 생존율이 향상되어 5년 생존율이 94% 이상이란 점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인식 향상으로 위한 캠페인’을 해야 하고 하고 있다. ①먼저 유방암에 대해, 유방암 환자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하고 ②조기진단이 중요한 암이기 때문에 조기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며 ③유방암과 관련한 생활습관 등을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자는 취지에서다. 5년 생존율 94%…2030 환자도 많아 그래픽=이윤채 기자 lee.yoonchae@joongang.co.kr 우리나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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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5 10:59:11 oid: 014, aid: 000542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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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초대장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유방암 자선행사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두산매거진 W코리아가 초대장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유방암 파티’라고 홍보한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고 있다. 패션 유튜버 시누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W코리아로부터 받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초대장을 공개했다. 해당 초대장에는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W매거진 유방암 파티"라는 소개글이 적혀 있다. 이어 "올해 특별히 W매거진과 제휴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을 초대하게 됐다"며 "W매거진 유방암 파티는 셀럽 공연을 좁은 공간에서 직관할 수 있는데다, 셀럽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한정된 인원에게만 참석 제안드린다"고 써 있다. 시누는 "유방암 파티라는 기괴한 단어를 보고 솔직히 '이게 맞나' 했다. '이걸 간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갔더라. 나만 기괴하게 생각했던 걸로"라고 덧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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