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 장관 "전주·완주 통합, 여러 가지 고려"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주민투표 권고 시기 등에 즉답 피해 앞선 입장과 비교할 때 소극적 남관우 전주시의장, 투표 촉구 결의안 전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전주를 찾은 자리에서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전북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호중 장관은 이날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IN 전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었다"며 "출향민들의 목소리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 권고 시기 등 기자들의 이어진 질문엔 답변을 회피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앞서 지난 9월 초 완주를 방문한 자리에선 "찬성과 반대, 양쪽 모두의 의견이 일치돼야 주민투표를 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던 것과 비교하면 소극적인 입장 표명이란 분석이 나온다. 행안부가 이달 중으로 전주·완주 통합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권...
기사 본문
어제(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북 전주·완주 행정 통합과 관련해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주·완주군의 의견뿐만 아니라 출향민들의 의견도 많이 들었다"면서 "(주민투표의)시기 문제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2년 처음 제기된 전주·완주 통합 논의는 이후 세 차례 진행됐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전주 #완주 #행정안전부 #전주완주통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기사 본문
주민투표 시기 언급은 회피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호중(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5.10.24.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전북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전주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IN 전주'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된 여러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었다"며 "출향민들의 목소리도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통합 추진과 관련한 주민투표 권고 시기 등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한 채 자리를 떠났다. 윤 장관의 이번 발언은 지난 9월 초 완주를 방문했을 당시 "찬성과 반대, 양쪽의 의견이 일치돼야 주민투표를 할 수 있다"고 했던 입장보다 다소 신중하고 소극적인 태...
기사 본문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석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북 전주·완주 행정 통합과 관련해 24일 "전주·완주 주민뿐만 아니라 출향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여러 가지 고려하고 있다. (주민투표의) 시기 문제에 대해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개막한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오늘은 전국 사회연대경제의 축제인데 행사와 부합하는 말씀만 하는 게 그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그(전주·완주 통합)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끼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제품 살펴보는 윤호중 장관(오른쪽) [촬영 : 김동철] 그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지난 3년간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이 무도한 정책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지역에서 잘 유지하고 지켜내 한편으로 마음이 아프고, 이것이 사회연대의 힘이란 것을 느꼈다. 사회연대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