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韓대학생’ 부검서 장기훼손 피해여부도 조사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17 09: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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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6 19:15:09 oid: 081, aid: 000358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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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출 여부, 확인 항목 중 하나” “관련 사실관계 확인된 것은 없어” “부검 시기, 현지 당국과 협의해 결정” 캄보디아 범죄단지 ‘망고단지’ 모습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로 알려진 ‘망고단지’의 모습. 2025.10.16 연합뉴스 철조망 깔린 ‘망고단지’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로 알려진 ‘망고단지’ 외벽에 철조망이 깔려있다. 2025.10.16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장기 매매 피해 여부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 경찰은 범죄 경위와 사인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현지 부검을 통해 시신에 가해진 외력과 함께 장기훼손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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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6 13:46:08 oid: 016, aid: 00025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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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 씨 친형, 7월 25~26일 대사관·경찰에 신고 현지 한국대사관 “신고에 필요한 정보 불충분해”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범죄 단지로 추정되는 건물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이영기 기자] 최근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된 뒤 고문당해 숨진 20대 대학생의 친형이 한국 경찰에 최초 신고를 하기 전날 이미 현지에 있는 한국대사관에도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당시 대사관에 근무하던 당직자는 캄보디아 경찰에 신고하는 세부 절차를 안내하는 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 씨의 친형 A씨는 7월 26일 경찰에 최초로 112신고를 하기 전날 현지에 있는 한국대사관에도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그날 저녁 7시께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 당직 전화로 “동생이 국내에서 빌린 돈을 갚으려 7월 18일 통장 판매차 캄보디아에 갔는데 570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미얀마로 보내진다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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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20:15:26 oid: 001, aid: 001568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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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출 여부 확인 항목 중 하나…현재까지 관련 사실관계 확인 안 돼" 이르면 내주 초 부검 관측도…국과수 법의관·경찰관 입회 불법 장기 매매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안동·예천=연합뉴스) 김선형 황수빈 기자 =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장기 매매 피해 여부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 경찰은 범죄 경위와 사인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현지 부검을 통해 시신에 가해진 외력과 함께 장기훼손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부검 절차를 조만간 진행한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1명과 보건 공무원 2명,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수사관 등 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사인 규명을 위해 입회한다. 부검에서는 외력 여부와 내부 장기 상태 등을 포함한 사인을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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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6 20:10:17 oid: 082, aid: 000134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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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 내부에 생활흔적이 남아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수사 당국이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시신에 가해진 외력과 함께 장기매매 피해 여부 등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범죄 경위와 사인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부검 절차를 조만간 진행한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1명과 보건 공무원 2명,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수사관 등 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사인 규명을 위해 입회한다. 부검에서는 외력 여부와 내부 장기 상태 등을 포함한 사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검 항목 중에는 장기 적출 여부도 확인 대상에 포함됐으나, 현재까지 관련 사실이 확인된 것은 전혀 없다고 경찰 측은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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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6 23:37:59 oid: 025, aid: 000347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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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검찰에 기소된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 관련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장기 매매 피해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22)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부검 절차를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1명과 보건 공무원 2명,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수사관 등 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사인 규명을 위해 현장에 함께한다. 부검에서 외력 여부와 내부 장기 상태 등을 포함한 사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검 항목 중 장기 적출 여부도 확인 대상에 포함돼 있다. 경찰 측은 현재까지 관련 사실이 확인된 것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검 결과는 공식 통보 절차를 거쳐 국내 수사기관에 공유된다. 박씨 시신은 현지에서 부검과 화장을 거친 뒤 한국으로 송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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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6 11:36:20 oid: 029, aid: 000298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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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기적출 여부 확인 항목 중 하나” “부검 시기 현지 당국과 협의, 최종 결정” 국과수 법의관·경찰관 입회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인천국제공항 경찰단 대테러기동대 대원들과 안보팀 관계자들이 캄보디아행 한국인 승객을 대상으로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의해 고문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에 대해 장기매매 피해 여부에 대한 현지 부검도 진행된다. 경찰은 현지에서의 공동 부검을 통해 범죄 경위와 사인 등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시신에 가해진 외력과 함께 장기훼손 여부를 조사·확인할 계획이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원들에 의해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22)의 부검 절차를 현지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에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1명과 보건 공무원 2명,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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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16 10:38:11 oid: 654, aid: 000014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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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출 여부 확인 항목 중 하나…현재까지 관련 사실관계 확인된 것 없어" "부검 시기 현지 당국과 협의, 최종 결정"…국과수 법의관·경찰관 입회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인천국제공항 경찰단 대테러기동대 대원들과 안보팀 관계자들이 캄보디아행 항공편 한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위험방지를 위해 질의응답 등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장기 매매 피해 여부가 함께 조사될 예정이다. 경찰은 범행 경위와 사인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시신에 가해진 외력뿐 아니라 장기 훼손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22)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부검 절차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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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6 14:21:11 oid: 586, aid: 00001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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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경찰·국과수 등, 현지 의료기관서 부검 절차 진행 부검 항목에 장기 적출 여부도 포함 지난 14일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에 있는 범죄 단지로 추정되는 건물 인근에 3m가 넘는 담벼락이 서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부검 과정에서 장기매매 피해 여부를 조사한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아무개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부검 절차를 진행한다. 경찰은 정확한 범죄 경위와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부검을 통해 시신에 가해진 외력과 함께 장기훼손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1명과 보건 공무원 2명, 경찰청 본청과 경북 경찰청 소속 수사관 등 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입회한다. 부검에서 외력 여부와 내부 장기 상태 등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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