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망 양평 공무원 '강압수사' 논란 수사 착수[2025 국정감사]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18 0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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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7 17:12:13 oid: 629, aid: 00004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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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장 접수돼 서울 종로경찰서 배당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절차에 따라 수사" 경찰이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양평 공무원 사건'의 강압수사 논란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경찰이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양평군 공무원의 강압수사 논란 수사에 착수했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근 고인이 된 양평군청 소속 사무관이 특검 조사를 받고 숨진 채 발견됐다"며 "조사를 받은 후 생전에 남긴 자필 메모를 보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도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전혀 기억에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을 수사한 수사관은 모두 경찰 측이 파견한 경찰관"이라며 "유서 내용대로 경찰 공무원이 직을 이용해 강압수사하거나 회유해 임의진술하도록 강요했다면 법리적으로 따졌을 때 무죄추정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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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9:58:18 oid: 421, aid: 000854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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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국감…이성권 "경찰 수사 인권보호규칙 정면 위반"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수사팀 교체 국수본서 검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뒤 숨진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 A씨 사건을 양평경찰서가 수사하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A씨를 조사한 특검팀이 경찰 수사 인권보호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사망 사건을) 양평경찰서가 수사를 한다고 하는데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기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민중기 특검에서 A씨 수사를 담당했던 수사팀) 팀장이 양평경찰서장 출신"이라며 "이해충돌에 걸리고 가해자에게 수사를 시키는 것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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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8:51:02 oid: 001, aid: 001568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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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수사팀장이 양평경찰서장 출신…野 "이해충돌" 답하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정윤주 조현영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기 양평경찰서가 수사하고 있는 양평군 공무원 변사사건을 다른 경찰서 관할 수사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양평서가 수사하는 것은 이해충돌에 걸린다"는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50대 양평군청 공무원 A씨는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조사받은 뒤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의원은 A씨를 조사하던 민중기 특검 수사팀은 9개 수사팀 중 유일하게 전부 파견 경찰관으로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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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9:34:11 oid: 003, aid: 001354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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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서 답변 "수사팀 교체는 국수본에서 검토하도록 할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2025.10.1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이윤석 수습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을 현재 관할 중인 양평경찰서가 아닌 다른 수사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행은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양평서가 수사하는 것은 이해충돌에 걸린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라고 지적하자 "수사팀 교체는 국가수사본부에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사건을 두고 살인 특검이라거나,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의 몽둥이가 됐다는 댓글이 많다"며 "경찰 인권의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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