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치어 임신부 숨지게 한 트럭 운전자 구속 송치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5 1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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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5 07:59:26 oid: 052, aid: 00022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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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부부를 치어 임신부를 숨지게 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밤 10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달리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부부를 치어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숨진 1명은 20대 임신부로 사고 직후 병원에 옮겨졌지만 17일 만에 숨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옆에 있던 차량을 보느라 신호가 빨간 불로 바뀐 것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이데일리 2025-10-25 09:29:09 oid: 018, aid: 000614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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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 사고로 임산부·태아 사망, 남편은 중상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기 의정부에서 보행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트럭이 덮쳐 임신 17주 차였던 20대 아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5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보행신호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친 트럭.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의정부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0일 오후 10시 3분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7.5t 화물트럭을 몰다 보행 신호 중인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 B씨(20대·여)와 C씨(30대·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임신 17주 차였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17일 만에 숨졌고, 태아 역시 사고 당시 숨졌다. 함께 사고를 당한 남편 C씨도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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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5 09:07:24 oid: 008, aid: 000526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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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치어 20대 임신부를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트럭 기사 A씨(50)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월 10일 오후 10시3분쯤 의정부시 신곡동 한 사거리에서 7.5톤 트럭을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20대 여성 B씨와 30대 남편 C씨를 쳐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임신 17주 차였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17일 만에 숨졌고, 태아 역시 사고 당시 숨졌다. 남편 C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인 A씨가 사고 당시 적색 신호에 정지선을 넘은 뒤 그대로 직진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했다.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A씨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신호를 무시하고 가다가 피해자 부부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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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5 08:33:41 oid: 025, aid: 000347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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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에서 보행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덮친 화물트럭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사고로 임신 17주 차였던 20대 아내가 끝내 숨지고 30대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 의정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0일 오후 10시 3분쯤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7.5t 화물트럭을 몰다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와 30대 남편 C씨를 그대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임신 17주 차였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치료 17일 만에 끝내 숨졌다. 태아도 사고 직후 숨을 거뒀다. 남편 C씨 역시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적색 신호에 정지선을 넘은 뒤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직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블랙박스 영상에도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던 트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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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5 18:06:53 oid: 215, aid: 000122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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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치어 임신 17주 임신부를 숨지게 해 운전자가 구속됐다. 의정부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10일 오후 10시 3분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와 30대 남편 C씨를 7.5t 화물트럭이 들이받았다. 임신 17주 차였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17일 만에 숨졌다. 태아는 사고 당시 숨졌다. 남편 C씨도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트럭 운전자인 A씨는 적색 신호인데도 정지선을 넘어 그대로 직진해 사고를 냈다. A씨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신호를 무시하고 가다가 피해자 부부를 들이받는 장면이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확인됐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옆 차로에 다른 차가 있어 백미러 쪽을 보다가 앞 신호를 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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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5 07:03:07 oid: 001, aid: 00157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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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건너던 신혼부부 날벼락…임신부 사망·남편은 중상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서 보행신호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치어 20대 임신부를 숨지게 한 트럭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의정부경찰서 깃발 [연합뉴스TV 제공] 의정부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0일 오후 10시 3분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7.5t 화물트럭을 몰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와 30대 남편 C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임신 17주 차였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17일 만에 숨졌고, 태아 역시 사고 당시 숨졌다. 남편 C씨도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인 A씨가 사고 당시 적색 신호에 정지선을 넘은 뒤 그대로 직진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했다.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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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5 18:17:31 oid: 448, aid: 000056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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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부부를 치어 20대 임신부를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운전자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지난달 10일 오후 10시쯤 화물차를 몰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과 30대 남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임신 상태였던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17일 만에 숨졌다. 운전자는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임에도 그대로 주행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차가 있어 백미러를 보다가 앞 신호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강원일보 2025-10-25 07:09:06 oid: 087, aid: 000115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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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에서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트럭으로 들이받아 임신 중이던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의정부경찰서는 2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트럭 운전자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0일 오후 10시 3분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7.5t 화물트럭을 몰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와 그의 남편 C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당시 임신 17주였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17일간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으며, 태아 역시 사고 직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 C씨도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적색 신호임에도 정지선을 넘은 채 그대로 직진해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A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신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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