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했다던 샤넬백·그라프 목걸이 다 나왔다…건진법사·김건희·윤영호 오늘 대면 [세상&]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0-25 08:33:3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헤럴드경제 2025-10-24 11:40:18 oid: 016, aid: 0002546893
기사 본문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뉴시스] 샤넬백 2개, 그라프 목걸이 1개 윤영호→전성배→유경옥 거쳐 전달 의혹 “줬다”는 사람은 혐의 인정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재판에서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된 핵심 증인들이 나온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금품을 건넸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전 씨가 이날 재판에 출석한다.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부장 우인성)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공천 개입과 관련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있다. 오후에는 윤 전 본부장과 전 씨, 전 씨의 처남 A씨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윤 전 본부장과 전 씨 모두 자신의 재판에서 김 씨 측에게 금품을 전달한 사실을 인정했다. 특검팀은 2022년 4~7월 윤 전 본부장이 전 씨를 통해 1200만원 상당의 샤넬백 2개와 6000만원...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4 05:00:05 oid: 025, aid: 0003477593
기사 본문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 등의 실물을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제출하면서 해당 물품이 실제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를 입증하는 게 특검팀의 과제로 남았다. 전씨는 통일교 측에서 받은 명품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시인했다. 이에 특검팀은 ‘통일교→건진법사→유경옥→김건희’로 이어지는 경로의 마지막 부분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 샤넬백 교환 뒤 아크로비스타로 23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2022년 4월 11일 유 전 행정관의 동선을 김 여사에게 물품이 전달된 주요 증거로 법정에서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유 전 행정관이 강남 신세계백화점 샤넬 매장에 방문해 전씨로부터 받은 샤넬백을 다른 가방과 신발로 교환한 날이다. 특검팀은 유 전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4 19:51:35 oid: 001, aid: 0015699897
기사 본문

"金, 지난해 돌려주겠다고 직접 연락…처남이 물품 받아 집에 보관" 입장바꿔 金에 불리한 진술…"종착역은 어차피 김건희가 책임질 부분" 통일교 前본부장도 증인 출석…"전씨에 샤넬 가방·목걸이 전달해"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영장심사를 포기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대기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2025.8.2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김 여사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 김 여사 측 주장에 부합하는 진술을 해온 전씨는 최근 입장을 바꿔 증거물을 제출하고 새로운 증언도 내놓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전체 기사 읽기

여성신문 2025-10-25 07:12:09 oid: 310, aid: 0000130646
기사 본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대기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서 김씨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씨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느냐'는 김건희 특검팀 질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가방을 받아서 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서 했다"며 "유경옥은 코바나컨텐츠 고문을 할 때부터 알고 지냈기 때문에 그쪽을 통해서 전달하라고 시켰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전달했느냐"고 묻자 "가방을 받아서 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25 08:44:27 oid: 422, aid: 0000794596
기사 본문

[앵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씨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의 명품 선물을 김 씨에게 전달한 게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동안 수사기관에는 거짓 진술을 했지만, 이제는 진실을 말하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김 씨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전 씨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씨는 자신의 네 번째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마주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자신의 재판에서 '통일교 측 금품을 김 씨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기존의 진술을 뒤집고 특검에 금품 실물까지 제출했습니다. 증언대에 선 전 씨는 김 씨 앞에서도 같은 내용의 진술을 이어갔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22년 4월 윤 씨로부터 샤넬 가방과 천수삼농축차, 그라프 목걸이를 받은 뒤 자신의 처남에게 이 금품들을 유경옥 전 행정관을 통해 김 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다고 인정했습니다. 김 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확인을 받았는지 묻자 그렇...

전체 기사 읽기

프레시안 2025-10-24 20:49:11 oid: 002, aid: 0002411499
기사 본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결국 김건희 씨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의 입장을 재판정 김 씨 면전에서 뒤집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의 김 씨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 속행 4차 공판에서 전 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2022년 4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씨에게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전달했다"고 답했다. 이날 전 씨는 이번 재판에서 법정에서는 처음으로 김건희 씨와 대면했다. 전 씨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가방을 건네받아 제 처남에게 (김 씨 측에) 전달하라고 시켰다.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서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이 '가방이 실제로 김 씨에게 전달됐느냐'고 묻자 전 씨는 "전달됐다고 들었다"고 했다. 전 씨는 또 2022년 7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건네받은 샤넬 가방도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4 17:47:06 oid: 025, aid: 0003477716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월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에서 받은 금품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앞서 자신의 재판에서 “김 여사 측에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모두 전달했다”며 수사받을 때의 진술을 뒤집은 데 이어 같은 증언을 이어갔다. ━ “처남→유경옥→김건희 경로 전달”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김 여사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을 받는다. 이날 증인석에 선 전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가방을 받아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코바나컨텐츠 고문을 할 때부터 알고 있던 유경옥 전 행정관을 통해서 전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실제 유 전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됐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4 18:49:48 oid: 421, aid: 0008561155
기사 본문

김건희 4차 공판 증인 출석…통일교 금품 전달 증언 '공천개입 의혹' 관련 김영선 증인 출석…"명태균에 부탁한 적 없어"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출석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전 씨는 김 여사로부터 가방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4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전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전 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22년 샤넬 가방 2개와 그라프사 목걸이를 제공받고 이를 처남에게 시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