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모집책 선배, 국민참여재판 받는다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5 08: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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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4 18:16:15 oid: 014, aid: 00054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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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A(22)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2025.10.21. kch05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선배로 알려진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국민참여재판을 받는다. 24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대학생 박모씨(22) 사건과 관련, 숨진 피해자로부터 대포통장을 받은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 된 대학 선배 홍모씨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결정했다. 숨진 대학생 박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캄보디아로 갔다가 현지 범죄 단지인 이른바 '웬치'에 감금돼 고문당했다. 그는 지난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량 안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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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08:46:11 oid: 016, aid: 000254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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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인한 홍모 씨 모든 혐의 부인…법원엔 참여재판 신청 법조계 “국민 감정에 호소하려는 전략”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전달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에 연루됐다가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를 현지로 보낸 혐의로 기소된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선 이를 두고 ‘감정에 호소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홍씨는 경찰 조사 당시에도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2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 ‘국민참여재판의사확인서’를 제출했다. 그는 박씨를 대포통장 모집책 A씨에게 소개해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계기를 제공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이달 1일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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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1:24:33 oid: 001, aid: 0015698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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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원→대구지법 본원서 재판…경찰, 국내 연계조직 수사 계속 캄보디아 피살 대학생 부검 및 화장 절차 종료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및 경찰 수사관들이 탄 차량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서 현지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부검 및 화장절차가 끝난 뒤 사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5.10.20 dwise@yna.co.kr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된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국민참여재판을 받는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24일 대학생 박모(22) 씨 사건과 관련, 숨진 피해자로부터 대포통장을 받은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 된 대학 선배 홍모(20대) 씨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으로 쟁점들에 대해 배심원들의 의견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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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4 15:33:11 oid: 023, aid: 000393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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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 측 변호인, 22일 국민참여재판 신청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하고 있다./박성원 기자 캄보디아에서 중국계 폭력 조직에 고문당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사건과 관련된 국내 대포 통장 모집책이자 박씨의 대학 선배가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숨진 박씨로부터 대포 통장을 받은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홍모(20대)씨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으로 쟁점들에 대해 배심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씨 측 변호인은 배심원들의 판단을 먼저 받겠다며 지난 22일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국민참여재판은 대구지법 본원에서 열리며 공판기일은 추후 지정될 예정이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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