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빌려주고 "흠집났다"...수천만 원 뜯은 20대 구속기소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5 0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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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21:39:05 oid: 052, aid: 000226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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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은 차를 빌려준 뒤 흠집이 났다고 거짓말해 거액을 뜯어내고 협박한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인인 피해자들에게 차량을 빌려준 뒤 흠집이 났다고 거짓말해 3천9백만 원가량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1년가량 일부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빌미로 '콜 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을 시킨 뒤 매일 수입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 보완수사 결과, A 씨는 자신을 고소한 피해자들을 협박해 고소를 취소하게 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0-24 17:23:21 oid: 001, aid: 001569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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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여주지청 [연합뉴스TV 제공] (여주=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지인들에게 차량을 빌려준 뒤 허위 흠집을 빌미로 피해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은 2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최형규 부장검사)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공갈, 폭행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3년 말부터 약 1년간 동네 후배 사이인 20대 B씨 등 3명에게 승용차를 빌려준 뒤 차량에 흠집이 생겼다고 거짓말로 협박하면서 수리비와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일부 피해자에게는 1년여간 불법 유상 운송 이른바 '콜뛰기'를 시켜 수입을 갈취하기도 했다. A씨가 피해자들로부터 받아낸 금액은 3천9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 고소한 피해자들을 겁박해 그 고소를 취소하게 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송치된 공갈 사건을 직접 보완수사해 보복 협박과 추가 공갈 피해 사실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young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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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4 16:41:07 oid: 666, aid: 000008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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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협박에 불법 유상운송 강요까지 검찰 보완 수사로 범행 전모 드러나 수원지검 여주지청. 경기일보DB 차량을 빌려주고 허위 흠집을 빌미로 금전을 갈취하고 이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피해자들을 협박한 피의자 A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부장검사 최형규)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공갈,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A씨의 공갈 혐의 사건을 직접 보완수사해 피의자가 피해자들을 협박해 거액의 수리비와 합의금 등을 요구한 수법을 규명하고 합의금을 빌미로 일부 피해자에게 1년간 일명 콜뛰기, 불법 유상운송을 시켜 수입을 갈취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과거 불송치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피의자가 자신을 경찰에 고소한 피해자들을 겁박, 해당 고소를 취하하게 한 사실과 추가 공갈 사실도 밝혀내 보복협박등 및 공갈 혐의를 추가, 기소했다. 수원지청 여주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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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4 17:36:06 oid: 023, aid: 000393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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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뛰기 등 강요해 수입 가로채기도 검찰 로고/뉴스1 차량을 빌려준 뒤 허위 흠집을 빌미로 돈을 뜯고 피해자들을 협박한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부장 최형규)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공갈, 폭행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동네 후배 등인 피해자들에게 차량을 빌려준 후 허위 흠집을 빌미로 39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피해 사실을 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하자 보복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일부 피해자들에겐 1년간 이른바 콜뛰기, 불법 유상 운송 등을 시켜 수입을 가로채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녹취록과 과거 불송치 기록을 검토, A씨가 자신을 경찰에 고소한 피해자들을 협박해 고소를 취하하게 한 사실 등을 확인하고, 공갈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이 송치하거나 불송치한 사건을 면밀하게 보완 수사해 억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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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4 22:41:12 oid: 081, aid: 00035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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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지인 3명에 수리비·합의금 명목 3900만원 갈취 피해자에 ‘콜뛰기’ 시켜 수입 빼앗고 고소 취소 협박도 서울신문DB 지인에게 차를 빌려준 뒤 허위 흠집을 이유로 수천만원을 뜯어낸 2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최형규)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공갈, 폭행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1년 동안 동네 후배인 20대 B씨 등 3명에게 차량을 빌려준 뒤, 차량에 흠집이 생겼다며 거짓으로 협박하고 수리비와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부 피해자에게는 ‘콜뛰기’라고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을 시켜 수입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로부터 갈취한 금액은 모두 39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자신을 고소한 피해자들을 찾아가 겁을 주며 고소를 취소하도록 협박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송치된 공갈 사건을 직접 보완 수사해 보복 협박과 추가 피해 사실을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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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7:48:40 oid: 056, aid: 001205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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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게 차량을 빌려주고 허위 흠집을 빌미로 돈을 빼앗고, 피해자들에게 불법 ‘콜뛰기’까지 시킨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부장검사 최형규)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공갈,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동네 후배 사이인 20대 3명에게 승용차를 빌려준 뒤 차량에 흠집이 생겼다고 거짓말로 협박하면서 수리비와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일부 피해자에게는 1년여간 불법 유상 운송, 이른바 ‘콜뛰기’도 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가 피해자들로부터 받아낸 금액은 총 3,900만 원에 이릅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송치된 공갈 사건을 직접 보완수사해 보복 협박과 추가 공갈 피해 사실을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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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7:49:44 oid: 421, aid: 000856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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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여주지청 ⓒ News1 뉴스1 (여주=뉴스1) 배수아 기자 = 지인들에게 차량을 빌려준 후 '허위의 흠집'을 빌미로 거액을 갈취하고,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들을 보복 협박한 20대가 구속 기소됐다. 24일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최형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 협박), 공갈, 폭행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3년 말부터 1년간 실제 발생하지도 않은 흠집을 빌미로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거액의 수리비와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합의금을 빌미로 일부 피해자에게는 일명 '콜뛰기'라고 하는 불법 유상 운송을 시키고 해당 수입을 갈취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를 신고한 피해자들을 협박해 고소를 취소하게 하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A 씨가 갈취한 금액은 3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지청 관계자는 "사건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 수사를 통해 억울한 범죄 피해를 당한 국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2025-10-24 18:11:07 oid: 215, aid: 000122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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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게 차량을 빌려준 뒤 허위 흠집을 내세워 수천만 원을 갈취하고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들을 협박한 2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형사부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과 공갈, 폭행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말부터 약 1년에 걸쳐 동네 후배인 피해자 3명에게 승용차를 빌려준 뒤 차량에 허위 흠집이 생겼다고 속이고 수리비와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피해자에게 1년 넘게 불법 유상운송인 '콜뛰기'를 시켜 수입을 갈취했고 경찰에 고소를 한 피해자들을 겁박하며 고소 취하를 강요하기도 했다. 이런 수법으로 A씨는 3,900만 원의 금액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송치된 공갈 사건을 보완수사해 보복 협박과 추가 공갈 피해 사실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