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도의 날 맞아 다카이치 내각 역사왜곡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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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체험관 상시 운영…도민 참여형 교육 강화 일본 내각 왜곡 우려 표명…독도지킴이 활동 확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24일 '독도의 날' 맞아 역사 수호를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4일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독도의 역사·법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최근 출범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역사 왜곡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25일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 제정 125주년을 맞아 도민 참여형 홍보·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결의를 통해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국제 분쟁화 시도를 규탄해 왔다. 특히 지난해 5분 자유발언을 계기로 추진된 '독도디지털체험관'은 올해 9월부터 도의회 1층 '경기마루'에서 상시 운영 중이며, 도민이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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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등 참가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 울려퍼져 대구중앙중 학생들과 미스대구경북홍보사절단, 대구시 관계자, 독도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를 외치고 있다. 윤주용 대구한국일보 사진기자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는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 다양한 캠페인과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독도사랑으로 하나가 된 날이었다. 이날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25 독도사랑 플래시몹’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대구중앙중 1학년 125명과 대구시 관계자, 미스 대구·경북 홍보사절단 10명, 독도 서포터즈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었다. 이날 무대 앞에 전시된 ‘손도장 태극기’는 대구중앙중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난 21일과 23일 학교에서 진행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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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은 광복 80주년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한공고 독도지킴이 교사 및 학생 10명과 당산중학교 교사 및 학생 14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 김용태 의원(국민의힘),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에서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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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독도의 날’ 맞아 강력 경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속되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은 24일 ‘독도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매년 10월 25일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이라며 "올해는 ‘독도칙령’이 반포된 지 125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무실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대변인단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닌, 대한민국의 역사와 영토 주권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비록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고,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인 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출범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 등 일본의 극우 내각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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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도의날을 맞아 정치권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땅이라며, 독도 수호는 초당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을 향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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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독도의 날을 맞아 전주 풍남문 광장 일대에서 독도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오늘(25일) 행사는 독도사랑 문화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독도 홍보 전시관과 독도 관련 음악 공연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렸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진행한 플래시몹 경진대회에는 전북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이 참여해 창의적인 안무로 독도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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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0월 25일, 오늘은 독도의 날인데요. 올해는 독도 주권이 선포된 지 12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최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이를 겨냥한 '독도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독도 주변에 서식하던 바다사자 '강치' 인형부터 독도새우 키링까지. 독도와 관련된 50여 종의 다양한 굿즈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 인터뷰 : 이수빈 / 서울 노고산동 - "독도라는 글자를 읽기 전에 너무 예뻐서 봤는데 독도의 날 의미가 담긴 상품이어서, 아이디어들이 귀여워서…." 국내 유명 대형 서점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독도 팝업스토어입니다. ▶ 인터뷰 : 김민정 / 업체 대표 - "(서점과 협업하면서) 올해는 상품으로 인식도 해주시고 구입도 많이 해주셔서 확실히 인식이 달라졌다고 생각…." 커피 세트가 독도의 실루엣과 동해 바다 옷을 입었습니다. 청정 해역인 독도 바다를 연상케 하는 푸른빛의 감각적인 디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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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수현 "독도 수호, 초당적 과제…여야 함께 나서야 할 사명" 野 박성훈 "日 도발 맞서 단호 대처…초당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독도의 날(10.25)을 이틀 앞둔 23일 광주 북구청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색종이를 이용해 도화지에 모자이크로 태극기와 한반도 모양을 꾸미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서상혁 기자 = 여야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수호를 위한 초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일본을 향해 '근거 없는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땅"이라며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이러한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