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핼러윈 기간 이태원·홍대·명동 번화가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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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뉴시스 오는 31일 핼러윈을 전후한 주말 동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홍대·성수·명동 등 주요 번화가 일대에서 단계별 차량 통제가 이뤄진다. 서울경찰청은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24일~11월 2일)에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 도로의 차량을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4~25일, 31일~내달 1일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파 밀집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통제 구간은 용산구 이태원로(이태원 입구~제일기획교차로)와 마포구 잔다리로(삼거리포차~상상마당), 중구 명동거리(삼일대로 입구~중앙우체국 앞), 성동구 연무장길(대림창고교차로)이다. 통제는 ‘보행 주의’, ‘혼잡’, ‘매우 혼잡’ 등 3단계로 나뉜다. 보행 주의 단계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와 장애물을 관리한다. 혼잡 단계에서는 차량을 일부 통제하고 긴급 차량의 비상 통행로를 확보한다. 매우 혼잡 단계의 경우 차량 진입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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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이 시작된 어제(24일)부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안전활동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음 달 2일까지 경찰관 4천922명을 투입해 인파 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혼잡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안전 펜스 등을 활용해 인파를 통제하며 필요할 경우 일방통행로도 운영합니다. 경찰은 이태원과 홍대, 성수동과 명동 등 중점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구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상황실을 설치해 인파감지 CCTV 등을 통한 신속 대응에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어제와 오늘,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등 4일을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선정해 중점관리지역 내 도로를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통제합니다. 경찰은 안전한 핼러윈 데이를 위해 교통통제 상황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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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역 안전관리…통행 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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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14곳 '중점 안전관리 기간' 홍대·이태원·성수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 안전요원 배치, 인파 차단 등 맞춤대책 추진 지난 22일 핼러윈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왼쪽)이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핼러윈데이(10월 31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서울시가 주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도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 14곳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