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게 식은 닭강정 몇 조각에 1만 원"….지역 축제서 또 바가지 논란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17 09:30:4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TV 2025-10-16 11:48:17 oid: 422, aid: 0000791444
기사 본문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판매한 만 원 닭강정 [스레드 캡처] 경남 진주시의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판매된 닭강정이 과도한 가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SNS에는 "진주유등축제에서 1만 원 주고 구입한 닭강정"을 지적하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닭강정 몇 조각과 감자튀김, 알새우칩이 손바닥만 한 크기의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는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과 감튀(감자튀김) 그 밑에 알새우칩"이 있었다며 "이런 식으로 장사는 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은 "6천 원이어도 열 받는다," "그냥 등 구경만 하러 가야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역 축제의 바가지 논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제주 지역 축제에서 재료가 부실한 김밥을 4천 원에 판매해 한 차례 논란을 빚었습니다. 또 올해 초에는 같은 지역 벚꽃 축제에서 순대 6개가 들어있는 순대볶음을 25,000원에 판매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잇따른 지역 축제 바가지...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17 04:00:00 oid: 003, aid: 0013539870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논란의 진주시 유등축제 닭강정. (사진=스레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경남 진주시 유등축제가 일명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시는 10월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음식과 관련해 바가지요금을 받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원을 초래한 업소를 즉각 퇴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스레드'에는 진주 유등축제 현장에서 1만원을 주고 산 닭강정 사진이 올라왔다. 구매자 A씨는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과 감자튀김을 받았다"며 그 아래 알새우칩이 깔려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 먹었지만 이런 식으로 장사는 좀"이라고 했다. 누리꾼들이 "너무 심하다"고 반응하자 A씨는 댓글을 통해 "알새우칩도 손님 쪽 안 보이게 돌려놨다"면서 "양이 너무 적다고 하자 (판매자) 두 분이 버럭하면서 '원래 그러니까 싫으면 2만원짜리 사라'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진...

전체 기사 읽기

국제신문 2025-10-16 16:31:11 oid: 658, aid: 0000122949
기사 본문

경남 진주시는 10월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바가지요금을 받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원을 초래한 업소를 즉각 퇴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시 축제 행사장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진주시 제공 이날 시에 따르면 최근 SNS를 통해 축제 현장 내 음식값과 관련된 불만이 제기되고 온라인 게시글에는 푸드트럭의 닭강정이 양에 비해 비싸다는 내용이 확산했다. 급기야 ‘지역축제 부스 뻥튀기 가격’과 ‘푸드트럭 하루 임대료가 100만 원’이라는 내용까지 확산했다. 이에 진주시는 즉시 축제 현장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조사 결과, 푸드트럭의 임대료는 타지역 축제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 아니었으며 당초 알려진 사항과는 달리 하루 임대료는 12만5000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다만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 3~4개와 손바닥만 한 감자튀김, 알새우칩 등을 무려 1만 원에 판매한 푸드트럭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에 따라 즉시 퇴출 조치했다. 시는 축제장내 전 부...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16 09:32:12 oid: 277, aid: 0005665123
기사 본문

진주 유등축제 닭강정 가격 논란 "언제 튀겼는지도 모를 만큼 차갑고 눅눅" 진주시 유등축제에서 판매된 음식이 공개되면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해당 음식. 스레드 진주 유등축제에서 판매된 1만원짜리 닭강정 세트 가격을 놓고 온라인에서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진주 유등축제에서 판매한 닭강정 세트 사진이 빠르게 확산했다. 작성자 A씨는 "1만원을 주고 닭강정을 샀는데, 받아보니 어이가 없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기 없이 말라붙은 닭강정 몇 조각과 부서진 감자튀김 6~7개가 손바닥만 한 용기에 담겨 있었다. A씨는 "언제 튀겼는지도 모를 만큼 차갑고 눅눅했다"며 "밑에는 알새우칩까지 깔려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해도 너무한다" vs "임대료가 높아서"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 "바가지 제대로네" "국내 여행 안 가는 이유" "6000원이어도 열받을 것 같은데" "돈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