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난민, 길거리서 흉기 난동부리다 경찰 ‘실탄 발사’에 검거돼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5 03: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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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4 15:04:22 oid: 366, aid: 000111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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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정다운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보이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러시아인이 경찰의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돼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 공공장소흉기소지 등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의 A(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13분쯤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고,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A씨는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을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되자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제압했다. 피의자가 실탄을 맞은 것은 아니고 실탄 발사로 다친 사람도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난민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매일신문 2025-10-24 17:59:08 oid: 088, aid: 000097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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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이 거리에서 칼을 꺼내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을 테이저건과 실탄까지 사용하며 제압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가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A씨(34)는 전날 오후 1시 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가 소지하고 있던 칼을 한 40대 남성에게 꺼내보였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다. 이에 놀란 남성은 도망쳤지만,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계속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다. 행인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현장에 도착했지만, 남성은 칼을 휘두르며 경찰관들까지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대치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고, 뒤이어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1시 20분쯤 남성을 제압했다. 다친 행인이나 경찰은 없었지만,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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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1:30:23 oid: 003, aid: 001355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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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5.10.04.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김윤영 수습 기자 =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던 난민 러시아인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실탄 등으로 제압돼 체포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23일) 오후 1시13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보였다. 이에 놀란 행인이 도망쳤지만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대치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고,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오후 1시20분께 A씨를 제압했다. 실탄 사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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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4 13:21:04 oid: 417, aid: 000110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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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이 경찰의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됐다. 삽화는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삽화=머니투데 러시아인이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행인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게 실탄 등으로 제압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러시아 국적의 A씨(34)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였다. 다행히 놀란 행인은 황급히 도망쳐 큰 사고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다. 급기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는 등 위협을 가했다. 경찰은 대치 과정이 이어지자 테이저건을 사용했으나 불발됐다. 이에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같은 날 오후 1시20분쯤 A씨를 제압, 체포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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