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통일교 샤넬백, 목걸이 김건희에 전달”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8개
수집 시간: 2025-10-25 0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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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8:34:08 oid: 009, aid: 0005578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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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분실’ 주장하다 번복 “처남·유경옥 행정관 통해 전달” ‘尹 대통령 뇌물’ 적용 여부 관건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진=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공판을 열었다. 전씨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전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샤넬 가방을 받았다”며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전달했냐고 특검 측이 묻자 전씨는 “처남을 시켜서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전달했다”며 “(윤영호에게 받은 그라프 목걸이도) 똑같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경옥한테 전달하면 (김 여사에게) 자연히 전달되는 것으로 돼 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건네받은 샤넬 가방 2개를 샤넬 가방 3개와 샤넬 구두로 교환한 사실은 이후 지난해가 돼서야 물건을 돌려받을 때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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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05:00:05 oid: 025, aid: 000347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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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 등의 실물을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제출하면서 해당 물품이 실제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를 입증하는 게 특검팀의 과제로 남았다. 전씨는 통일교 측에서 받은 명품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시인했다. 이에 특검팀은 ‘통일교→건진법사→유경옥→김건희’로 이어지는 경로의 마지막 부분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 샤넬백 교환 뒤 아크로비스타로 23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2022년 4월 11일 유 전 행정관의 동선을 김 여사에게 물품이 전달된 주요 증거로 법정에서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유 전 행정관이 강남 신세계백화점 샤넬 매장에 방문해 전씨로부터 받은 샤넬백을 다른 가방과 신발로 교환한 날이다. 특검팀은 유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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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9:51:35 oid: 001, aid: 001569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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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지난해 돌려주겠다고 직접 연락…처남이 물품 받아 집에 보관" 입장바꿔 金에 불리한 진술…"종착역은 어차피 김건희가 책임질 부분" 통일교 前본부장도 증인 출석…"전씨에 샤넬 가방·목걸이 전달해"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영장심사를 포기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대기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2025.8.2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김 여사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 김 여사 측 주장에 부합하는 진술을 해온 전씨는 최근 입장을 바꿔 증거물을 제출하고 새로운 증언도 내놓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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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4 20:49:11 oid: 002, aid: 000241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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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결국 김건희 씨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의 입장을 재판정 김 씨 면전에서 뒤집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의 김 씨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 속행 4차 공판에서 전 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2022년 4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씨에게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전달했다"고 답했다. 이날 전 씨는 이번 재판에서 법정에서는 처음으로 김건희 씨와 대면했다. 전 씨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가방을 건네받아 제 처남에게 (김 씨 측에) 전달하라고 시켰다.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서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이 '가방이 실제로 김 씨에게 전달됐느냐'고 묻자 전 씨는 "전달됐다고 들었다"고 했다. 전 씨는 또 2022년 7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건네받은 샤넬 가방도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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