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이태원에 13만 명 운집‥용산구, '4단계 인파 혼잡도 관리' 총력 대응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0-25 02:01:4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1개

연합뉴스 2025-10-24 06:00:04 oid: 001, aid: 0015698056
기사 본문

14개 지역 안전관리…통행 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4 12:15:11 oid: 014, aid: 0005424169
기사 본문

내달 2일까지 14곳 '중점 안전관리 기간' 홍대·이태원·성수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 안전요원 배치, 인파 차단 등 맞춤대책 추진 지난 22일 핼러윈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왼쪽)이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핼러윈데이(10월 31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서울시가 주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도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 14곳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4 14:30:01 oid: 001, aid: 0015699240
기사 본문

경찰 4천900여명 동원…성수·명동 등 인파밀집지역 등 도로 통제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해 배치된 경찰과 공무원 지난해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엿새 앞둔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경찰과 구청 관계자들이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대비해 거리에 배치돼 있다. 2024.10.25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천488명, 기동순찰대 1천109명 등 경찰관 4천922명을 동원한다. 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24 06:00:12 oid: 629, aid: 0000436861
기사 본문

서울시, 8곳 중점관리지역 선정 이태원참사 2주기인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이새롬 기자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내달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 전파 및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0-25 06:48:45 oid: 056, aid: 0012053670
기사 본문

[앵커] 이태원 참사가 난 지 3년, 다시 돌아온 핼러윈데이를 며칠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주요 번화가에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이태원과 홍대 앞 등 서울 내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들이 이태원 거리 곳곳을 순찰합니다. 인파가 몰렸을 때 우측통행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거리 곳곳 통행에 방해되는 물체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서울경찰청 경찰관 : "이게 통행 때문에 그런 거니까 조금만 이해 좀 해주십시오."] 홍대 앞에서도 차 없는 거리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계도하고, 구청 CCTV 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점검하는 등 순찰에 나섰습니다. 인파 관리 외에 범죄 예방에도 나섭니다. [주인/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 7팀장 : "(핼러윈 때) 아마 여기에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이고 여기에 보면 클럽들도 많이 있습니다. 외국인들간에 상호 언쟁이나 그런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순찰하면서 그런 부...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0-24 15:42:17 oid: 586, aid: 0000114470
기사 본문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경찰관 4922명 동원해 인파 안전관리…도로 차량 통제 종로구 익선동∙이태원 관광특구 등 8곳 현장합동상황실 운영 핼러윈 기간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연합뉴스 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지역에 4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태원∙홍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밀집지역 14곳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다. 주요 밀집지역에는 안전 펜스와 장비가 추가 배치되며, 상황에 따라 단계별 인파 통제와 보행자 일방통행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의 인파 밀집도에 따라 도로의 차량을 통제...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4 11:17:08 oid: 011, aid: 0004547290
기사 본문

뉴스1 [서울경제] 서울시가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과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관리 대상 지역은 이태원·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강남역·건대·압구정·명동·익선동 등으로, 이 중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현장상황실이 운영된다. 시는 현장 순찰, 안전펜스 설치, 교통 통제, 응급차량 배치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서울시청에는 ‘핼러윈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 이태원, 4단계 인파 혼잡도 기준 도입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날 별도로 ‘2025년 핼러윈데이 안전관리계획’을 발표하고, ‘4단계 인파 혼잡도 관리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대응에 나선다.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경찰서·소방서·서울교통공사·군부대·상인봉사대 등과 3차례 협...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4 13:31:10 oid: 079, aid: 0004078685
기사 본문

24~25일, 31일~11월 1일 핼러윈 집중 관리 기간 인파 밀집에 따라 단계별 차량 통제 서울경찰청, 11월 2일까지 경찰관 4922명 동원 황진환 기자 경찰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에서 차량을 통제하는 등 안전 관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이달 24~25일, 31일~11월 1일을 핼러윈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파 밀집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용산구 이태원로(이태원 입구~제일기획교차로)와 마포구 잔다리로(삼거리포차~상상마당), 중구 명동거리(삼일대로 입구~중앙우체국 앞), 성동구 연무장길(대림창고교차로)이다. 경찰은 '보행 주의' 1단계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와 장애물을 관리한다. '혼잡' 수준인 2단계에서는 차량을 일부 통제하고 긴급 차량의 비상 통행로를 확보한다. '매우 혼잡'한 3단계의 경우 차량 진입을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4 16:11:52 oid: 008, aid: 0005267840
기사 본문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식당 모습. 영업 시작 전이지만 핼러윈 장식을 해둔 모습이다. /사진=박상혁 기자.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상인들이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상인들이 '핼러윈 대목'을 기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24일 오전 이태원 일대는 장사 준비로 분주했다. 식자재와 음료를 실은 트럭들이 골목마다 줄지어 섰고 상인들은 납품받은 재료를 손질하거나 들어온 주류를 냉장고에 차곡차곡 옮겨 넣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부터 핼러윈 대목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손님 맞을 채비에 여념이 없었다. 공식 핼러윈은 10월31일이지만 직전 주말인 24일부터 26일에도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칵테일바 사장 50대 박상준씨는 "이태원 참사 이후론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겨 걱정이었는데 핼러윈 때만큼은 그래도 대목이 아니겠나"라며 "홍대로 손님들이 많이 옮겨갔던데 올해는 분위기가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에서도 관심이 많아...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0-24 07:50:00 oid: 032, aid: 0003404181
기사 본문

2023년 10월28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시내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을 하고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 등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안전관리 대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 등 14곳이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기간 현장 순찰,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을 비롯해 임시대피소 운영, 응급구조를 위한 긴급차량·인력...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24 12:12:13 oid: 366, aid: 0001117117
기사 본문

2023년 10월 28일 새벽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가 경찰이 설치한 인파 통제 울타리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우측 보행을 하고 있다. /조선DB 이태원과 홍대 앞 등 핼러윈 축제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 용산구와 마포구가 인파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용산구는 24일 ‘4단계 인파 혼잡도 관리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 2025년 핼러윈데이 안전관리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3537부대, 이태원상인봉사대 등과 3차례 회의를 거쳐 계획을 세웠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가 특별대책 기간이다. 안전관리 인력 총 13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4단계 인파 혼잡도 기준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의 특성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인파 밀집도를 ▲보행 원활 ▲보행 주의 ▲혼잡 ▲매우 혼잡 등 4단계로 구분한다. ‘보행 주의’ 단계에서는 일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