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강압수사 의혹' 민중기 고발"(종합)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0-18 0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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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8:10:07 oid: 001, aid: 001568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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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나…민중기 본모습은 법비" 개혁신당도 "민중기, 김건희 여사와 같은 종목 투자…사퇴해야"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1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7일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및 양평 공무원 강압 수사 의혹이 불거진 민중기 특별검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재명 정권과 개딸(이재명 대통령 강성 지지층)의 비호 아래 정의의 사도를 자처하던 민 특검의 본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法匪)였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 특검이 2010년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과 관련, "민 특검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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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23:51:07 oid: 001, aid: 00156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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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 동문이 대표인 태양광업체…상장폐지 직전 매도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閔 "증권사 직원 권유로 팔아" 해명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발언하는 민중기 특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010년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 특검은 정상적인 투자였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08년 4월 재산공개 당시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액면가 기준 500만원어치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민 특검이 주식을 사들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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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7 18:46:21 oid: 055, aid: 00013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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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이 이끌고 있는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8월 김건희 여사 조사 과정에서 네오세미테크 관련 의혹을 추궁했습니다. 김 여사가 지난 2009년 증권사 직원과 나눈 대화가 녹음된 파일에서 김 여사가 이 회사 주식 공매도 관련 정보를 별도로 입수했다는 취지로 말하는 대목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태양광 사업 등을 하던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2010년 분식회계 사실 등이 드러나 상장 폐지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와 과거 가까운 사이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양재택 전 검사가 이 회사 사외이사였던 점 등에 주목해 정보 취득 경위를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민중기 특검의 재산 공개 내역 확인 결과, 민 특검 역시 한때 이 회사 주식을 보유했다가 매도해 1억 원 가까운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07년 이전 비상장이었던 이 회사 주식에 투자했다가, 상장 이후인 2010년에 모두 매각하며 1억 3천만 원 정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민 특검도 "2000년 초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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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18 00:05:14 oid: 005, aid: 000180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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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회사 대표와 처분 시점 겹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검이 태양광 소재 업체 비상장주식에 투자한 뒤 상장폐지 직전 1억원의 수익을 거두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민 특검은 “지인 소개로 투자한 후 증권사 직원 권유로 매도했다”는 입장이다. 이 업체는 분식회계로 개미투자자에게 2000억원 이상 손실을 입혔다.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특검 수사 선상에도 오른 바 있다. 특검은 17일 언론 공지문을 통해 “(민 특검이)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의 소개로 해당 회사에 3000만~4000만원가량을 투자했다”며 “2010년경 증권사 직원의 권유로 주식을 1억3000여만원에 팔았다”고 설명했다. 민 특검은 상장폐지 직전에 주식을 매도하게 된 경위 등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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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8 05:00:02 oid: 025, aid: 000347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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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특검팀 인적 구성 정보 등의 기밀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유출된 정황을 파악하고, 유출 대상자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경기 가평군 통일교 본부. 연합뉴스 ━ 퇴직 경찰 특정…입수 경로 추가 수사 17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앞서 통일교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특검 파견 경찰 수사관 리스트를 확보했다. 특검 파견자 명단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자료다. 특검 내에서도 일부만 일고 있는 자료가 통일교 내에서 발견되면서 특검팀은 유출 경위에 대한 확인을 이어가고 있다. 특검팀은 일단 해당 자료를 유출한 대상자로 경찰 퇴직자 출신 A씨를 특정했다. 특검팀과는 무관한 A씨가 통일교 관계자에게 특검 파견 경찰 리스트를 보낸 사실을 파악하고, A씨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A씨가 해당 자료를 입수한 경로와 전달 목적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 수사 정보 유출 정황은 아직 없어 특검팀은 해당 자료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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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정보 없음 oid: 021, aid: 000274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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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7 21:34:06 oid: 056, aid: 0012048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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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중기 특별검사가 전관 변호인 면담에 이어 이번엔 주식 투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투자해 특검에서 수사까지 했던 태양광 업체 주식을, 민 특검도 샀다가 상장폐지 직전 팔았던 겁니다. KBS 취재 결과, 민 특검은 이 회사의 초창기 주요 투자자였습니다. 허지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KBS뉴스/2011년 9월 14일 : "코스닥에 상장됐으나,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장 1년 만에 퇴출된 태양광 업체, 네오세미테크. 순식간에 7천 명 주주가 4천억 원 넘는 피해를 봤습니다.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음성변조/2011년 : "11년 동안 모은 돈이 하루 일순간에 휴지가 돼버리니까 억장이 무너지죠."] 그런데, 민중기 특검이 이 회사에 투자했다고 한 시점은 2000년 초. 확인해보니 회사 설립 직후였습니다.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시작한 이 회사에 민 특검은 약 4,00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상법 교수/음성변조 : "대부분은 창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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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7 20:30:39 oid: 055, aid: 0001300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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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김 여사 관련 의혹이 제기된 태양광 업체 주식을 보유했다가 팔아 수익을 본 걸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민 특검이 이 주식을 판 시점이 이 회사 대주주가 내부자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팔아넘긴 기간과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8월 김 여사 조사 과정에서 네오세미테크라는 회사 주식 관련 의혹을 추궁했습니다. 지난 2009년 증권사 직원과 나눈 대화가 녹음된 파일에서 김 여사가 해당 주식 공매도 관련 정보를 입수했다는 취지로 말하는 대목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태양광 사업 등을 하던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2010년 분식회계 사실 등이 드러나 상장 폐지됐습니다. 그런데 민중기 특검의 재산 공개 내역 확인 결과, 민 특검이 이 회사 주식을 보유했다가 매도해 1억 원 가까운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제는 매도 시점입니다. 네오세미테크 대주주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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