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기간' 이태원·홍대 등 집중관리…5천여명 동원

2025년 10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0-25 0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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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4 19:23:19 oid: 437, aid: 000046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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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올해 핼러윈데이를 대비하기 위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원석 기자, 보통 핼러윈데이 직전 주말부터 이태원이 붐비기 시작한다는데,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낮에는 한산했던 이곳에 해가 떨어지면서 조금씩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태원 해밀톤호텔 골목과 세계음식문화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나와 있는데요. 3년 전, 참사가 발생한 지점입니다. 취재진은 오후 일찍부터 나와 이 거리를 지켜봤는데요. 경찰이 안전 펜스와 중앙분리대를 미리 갖다 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보행자가 몰리는 도로여서 잠시 뒤에는 이 도로 가운데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혼잡도를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골목 한쪽에 사진 작품이 설치돼 있는데요. 어제(23일) 참사 유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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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06:00:04 oid: 001, aid: 001569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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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역 안전관리…통행 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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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4 12:15:11 oid: 014, aid: 000542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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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14곳 '중점 안전관리 기간' 홍대·이태원·성수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 안전요원 배치, 인파 차단 등 맞춤대책 추진 지난 22일 핼러윈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왼쪽)이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핼러윈데이(10월 31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서울시가 주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도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 14곳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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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4:30:01 oid: 001, aid: 001569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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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천900여명 동원…성수·명동 등 인파밀집지역 등 도로 통제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해 배치된 경찰과 공무원 지난해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엿새 앞둔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경찰과 구청 관계자들이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대비해 거리에 배치돼 있다. 2024.10.25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천488명, 기동순찰대 1천109명 등 경찰관 4천922명을 동원한다. 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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