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제주 '탄소중립 섬' 만들기… 기후부,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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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2035년 제주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우도봉과 인근 해상이 푸른빛을 발하며 아름다운 광경을 선보이고 있다. 2022.08.18. woo1223@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4일 오후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재명 정부의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전문기관, 산업계 등이 참여한다. 기후부는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성과를 청정에너지와 자원순환 모델로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해외 수출로 연결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체 전력 생산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전기차 보급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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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송·건물·자원순환 등 전 부문 탄소중립 로드맵 마련 김성환(왼쪽)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오영훈 제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열린 24일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섬을 향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발족식에서 오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섬을 향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정부·공공기관·전문가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가동하며, 탄소중립 섬 실현을 위한 전면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제주도와 기후부는 24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발족식을 열고 전력·수송·건물·자원순환 등 전 부문 탄소중립 로드맵 마련을 위한 본격 협력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전문기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도는 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입법 과제 발굴·제도 개선·예산 반영 등 실행 기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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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산업 기술경쟁력 제고도 기후부 전경. ⓒ데일리안DB [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재명 정부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후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전문 기관, 산업계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을 탈탄소 문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적 실험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부는 협의체를 통해 도출한 성과를 청정에너지·자원순환의 본보기로 구축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한편, 관련 산업 기술경쟁력을 높여 수출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에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체 전력 생산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전기차 보급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이뤘다. 다만 실질적인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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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제주도·한전 등 손잡고, 탄소중립 구현 위한 이행안 마련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2035년까지 제주도에서 첫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목표 아래 그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를 24일 발족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4일 가파도 에너지 자립섬 조성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기후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015760)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2년 ‘2030년 탄소없는 섬 제주’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목표달성 시점을 2035년으로 조정했다. 올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이를 정부 차원의 공약으로 정하고 전폭 지원키로 했다. 협의체는 기후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 관련기관과 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제주에서 대한민국을 탙탄소 문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적 실험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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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공약' 추진…국가목표보다 15년 빨라 연합뉴스 제주도가 국가 탄소중립 목표 시점(2050년)보다 15년 빠른 2035년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24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를 발족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협의체는 이재명 정부의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전문기관, 산업계 등 전문가가 참여해 탈탄소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적 실험을 수행하는 게 목표다. 올해 4월 14일 약 4시간의 RE100에 성공한 제주도는 전체 전력 생산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전기차 보급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빠른 탄소중립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다만 재생에너지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연성 자원 확충, 전력시장 제도 개편 등 정책적·제도적 기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협의체가 구체적인 로드맵과 부문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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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산업 기술경쟁력 제고…해외수출 연결 "청정에너지 본보기 만들어 생태계 활성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제주시 용담3동 일해 해안로. / 더팩트 DB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주도 녹색문명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 로드맵 등을 논의한다. 기후부는 24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2035년 제주도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이행안(로드맵)과 부문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조율하게 된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2035 제주 탄소중립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추후 입법과제 발굴, 제도 개선, 예산 반영 등 탄소중립 구현을 추진한다. 성공적인 청정에너지·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관련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해외수출까지 연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날 발족식에 앞서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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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주에서 2035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제주도, 전문기관, 산업계가 참여하는 협의체가 구성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제주 제주시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2035 탄소중립 협의체'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2035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가 탄소중립 목표(2050년)보다 15년 이른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기간 "제주를 2035년까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고 해상풍력과 태양광으로 청정 전력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의체에서는 2035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이 논의된다. 기후부는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2035 제주 탄소중립 종합계획'을 세워,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과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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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정부와 지자체, 전문 기관이 함께하는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도는 오늘(24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공식화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시장 제도 개편 등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35 탈탄소 녹색 문명 전환의 첫 실험을 제주에서 성공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차원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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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35년 제주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와 기후부는 오늘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2035 제주 탄소 중립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제주의 2035 에너지 대전환 계획 추진 상황이 공유됐고, 전문가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도는 탄소중립협의체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정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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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공식 발족 새로운 탈탄소 문명 전환 실증 등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24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김성환 기후부 장관 주재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협의체는 이재명 정부의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전문기관, 산업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대한민국을 탈탄소 문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적 실험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부는 협의체에서 도출된 성과를 청정에너지·자원순환의 모델로 구축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관련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해외수출까지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체 전력 생산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전기차 보급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이뤘다. 그러나...